2022년 3월 11일 금요일
어저께는 하루 종일 잤다.
그저께 개표 방송을 밤을 꼬박 새워 봤기 때문이다.
오늘 생각해 보니 왜 밤을 새웠나 싶다.
나이도 있으신데 밤 새울 일 아니었다.
친구 하나는 단톡방에 도배를 한다.
간절했나 보다.
기쁜가 보다.
그렇다고 단톡방에 도배까지 할 일 아니다.
나도 그렇고
친구도 그렇고
이럴 일이 아니다.
나라가 반으로 나뉘고
국민이 반으로 나뉘어서
누구는 누구 편이고 누구는 누구 편이다 하며 분석하는 일이
바람직한 일일까?
난 또 그걸 열심히 보고 듣는다.
나 같은 사람이 있어 저러고 있는 거다.
내 잘못이다.
누가 부정 선거가 있을 거라 했다.
난 그래서 눈을 부릅뜨고 밤을 새운 거다.
이대남 이대녀
이대(이화여대)에서 남학생을 받나?
[colorprom 이경화] [오전 9:15]
ㅎㅎㅎ 리더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됩니다.
여성 문제는...이대녀 문제는 사실 복잡합니다.
과거, 현재 문제가 현실적으로 섞여있기는 합니다.
으흠...딱한 일입니다, 사실.
그래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아무튼 우리 편이라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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