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colorprom 2021. 11. 24. 07:37

다니엘의 세 친구느부갓네살왕이 세운 금신상에 절하는 것을 거부해

왕의 노여움을 샀습니다.

세상의 절대 권력이 우상 숭배를 강요하는 현실에서

그들은 하나님을 향한 절대 헌신을 맹세합니다.

세 친구에게는 금신상에 절하는 것과 하나님을 향한 섬김이 결코 양립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헌신은 모든 조건을 뛰어넘습니다.

 

기적이 아닌,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신앙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서 자신들을 능히 건져 내실 것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기적이나 기도의 응답은 믿음의 전제 조건이나 원인이 아닙니다.

신실한 성도는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 한 분으로 말미암아 기뻐합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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