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초등학교 교실에 빗대어 두 종류로 말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안 계신 교실 같은 인생,
선생님이 자리를 지키고 계신 교실 같은 인생.
선생님이 안 계신 초등학교 교실은
칠판지우개가 날아다니고, 책상 넘어 다니다가 넘어지고 난리인데,
교만한 사람의 인생이 이와 같습니다.
겸손한 사람의 인생은 선생님이 계셔서 정돈된 초등학교 교실 같은 인생입니다.
이 시대를 관통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징은
절대라는 말을 빼고 권위에서 힘을 빼 버린다는 점입니다.
'왜 기분 나쁘게 하나님만 절대 신이라고 하느냐,
나도 하나님이고 너도 하나님인 것이 더 좋지 않으냐?'
그렇게 창조주 하나님을 머리에서 지워 버리고 마음에서 쫓아낸
이 시대 사람들의 현실은
성적 타락, 가정의 붕괴, 생명 경시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담임 선생님 안 계신 초등학교 교실 같은 형국입니다.
겸손하게 하나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막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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