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 안병욱 교수님은 책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
"우리 앞에는 각자가 가야 할 길이 있다.
길을 계속 가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길을 가기 위해 힘을 길러야 한다.
그 힘은 바로 덕이다.
덕은 인간의 정신적 능력이다. ᆢ
덕은 능력의 탁월성이요, 기능의 우수성이다.
덕은 선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의사의 덕은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이요 병을 잘 치료하는 능력이다.
집을 잘 짓는 목수는 덕이 있는 목수요,
집을 안전하고 튼튼하게 짓지 않는 목수는 덕이 없는 목수다.
덕을 갖춘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 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신앙인 역시 그렇습니다.
죄를 이기고 말씀대로 살기 위한 힘을 갖춰야 합니다.
주님 말씀을 따를 때 크리스천의 덕이 나타납니다.
그런 힘을 구하며 주님만을 신실하게 따를 때
주님이 맡기신 과업을 힘 있게 완수할 수 있습니다.
"내가 주의 법도들을 택하였사오니 주의 손이 항상 나의 도움이 되게 하소서"시11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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