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2020년 5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colorprom 2020. 5. 27. 14:28

2020년 5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왜 사람들은 좋은 뉴스보다는 안 좋은 뉴스에 더 끌리는 것일까’?

인간이 진화하면서 갖게 된 ‘부정 편향성’(negativity bias) 때문.

즉 좋은 일보다 나쁜 일, 위험한 일에 우리 주의가 더 많이 쏠리는 경향 때문이라고.(중앙, 칼럼)

 

2. 한국의 ‘3월 학기제’ → 일제시대는 4월 학기제였다.

해방 후 10여년간 4월 학기제를 고수하다가 1962년부터 3월 학기제로 변경했다.

혹서, 혹한기 수업을 피하려 한 것.(문화)

 

3. 봉급날도 일제 잔재? → 공무원 봉급날은 부처별로 다르다.

예산집행이 같은 날 몰리는 것 막기 위해서인데 교육 공무원들은 매월 17일이다.

일본도 교육계는 17일이 봉급날이다.(문화)

 

4. 독일 대법원, 디젤 배기가스 조작 폴크스바겐에 찻값 배상 판결

독일내 피해자에 사용분 제외한 찻값 배상 판결.

미국에선 이미 30조원 배상. 한국에선 100만원쿠폰, 리콜조치가 전부.(한국 외)

 

5. ‘아파트 PIR’(price to income ratio)

연소득을 한푼도 쓰지 않고 모았을 때 아파트를 사는 데 얼마나 걸리느냐를 나타내는 지표.

KB국민은행 발표기준 서울은 11.7년.(헤럴드경제)


*첫 집계 2008년 대비 아파트 값은 두배 올랐는데 소득은 36%밖에 오르지 않아

 

6. 또 프라스틱 폐기물 대란? → 코로나19 탓 재활용품 수요줄고 값도 전년비 13% 하락.

페트 재생원료 보관도 거의 포화상태. 2018년 대란 재연 우려.(아시아경제)

 

7.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 코로나19와 유사한 어린이 괴질.

유럽에서 다수 사례. 국내에서도 감시 가동 하루 만에 의심환자 2명 발견.

코로나 검사에선 ‘음성’.(동아 외)

 

8. 중국도 내수 강조 → 시진핑, 정협 경제계 위원 연석회의에서 ‘국내유통 중심 경제 발전’ 강조.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로 이후 부상하는 경제 민족주의 등에 대한 전략.(국민)

 

9. 강원랜드, 코로나 휴장 끝내고 내일부터 시범 운영 → 하루 입장객 1200명으로 제한.

평상시 하루 평균 입장객 7000여명의 17%에 해당한다고.(국민)

 

10. 기타 → ①위안부 피해 할머니 또 별세, 현재 정부 등록 생존자 17명
②의정부지법, 자가격리 위반 20대에 징역 4개월 선고. 코로나 첫 실형
③김재규 유족, 10·26사태 41년만에 재심 청구
④韓美日 3국 중 1분기 경제성장률 한국이 최저 -5.5%,미국 -4.8%,일본 -3.4%, 중국은 -33.8%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