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2020년 5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colorprom 2020. 5. 25. 14:00

2020년 5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올 여름 폭염 예상 → 기상청 ‘2020년 여름철 기상전망’,

역대 두 번째로 더웠던 2016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예측. 비는 비교적 적게 올 것 전망.(중앙선데이)

 

2. 코로나 봉쇄대신 집단면역 선택한 스웨덴 → 스톡홀름 인구의 7.3%만 항체 형성.

5월까지 인구의 3분의 1, 6월 중순까지 40~60% 예상에 턱 없이 못미쳐.(중앙선데이)
*결과적으로 스웨덴 100만명당 사망자는 376명으로 이웃 노르웨이(44명), 핀란드(55명)의 7배

 

3. '루즈벨트'(FDR) → 방 35개의 대저택에서 태어난 전형적 금수저였지만

노동자와 빈민 지향의 진보 정치.

부통령(트루먼)에게 핵개발을 비밀로 할 만큼 2인자를 배제하는 성향.

공황 극복은 뉴딜의 효과라기 보다는 2차대전 덕분이라는 평가도 있음.(중앙선데이)

 

4. “가난에서 벗어나려면 자선을 거부하라” 보에르스마 신부. 네덜란드 출신 카톨릭 사제.

멕시코 커피농민과 30여년간 노동과 가난을 함께하며 공정무역을 창안한 빈민 운동가.(중앙선데이)

 

5. 독도새우? → 독도새우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독도 인근에서 많이 잡히는 물렁가시붉은새우(꽃새우), 가시배새우(닭새우), 도화새우(대하) 3종을 말하는데

트럼프 방한 만찬 때 독도새우로 알려지면서 반일 정서를 타고 알려져 수요가 늘었다고.(세계 외)

 

6. ‘국민부담액’ 급증국민 1인당 세금, 국민연금,건강보험료 등이 지난해 1014만원으로

처음으로 1000만원 돌파. GDP대비 국민부담률도 27.4%로 사상 최고.(한경)

 

7. 아직도 지구가 ‘평면’이라고 믿는 사람들

미 유명 과학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2018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2%(650만여명)가 지구 평면설을 믿는다고 한다.(중앙)

 

8. 美 야구장 전세 하루 밤 ‘186만원’

미국 더블A팀, 코로나 대응방안으로 에어비앤비에 숙소로 야구장 내놔.

결혼전 총각파티, 달밤 캐치볼, 홈플레이트서 식사도 할 수 있다고.(경향)

 

9. 나치 정권의 실업대책

정권 출범 때 800만 명이 실직자였지만 1936년 사실상 완전고용이 이뤄졌다.(중앙선데이)
*정상적인 민주정권에서는 불가능한 히틀러의 독재하에서만 가능한 정책 덕분이었다고

 

10. 기타 → ①아르헨티나 결국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 5억달러 못 갚아
②위기의 아베, 지지율 27%로 하락
③'하늘이 중국 공산당을 멸할 것이다‘(天滅中共). 코로나 이후 첫 대규모 홍콩시위에 등장한 팻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