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민 6장) "하나님은 우리가 복을 빌어 주는 사람 되기를 원하십니다!"

colorprom 2020. 4. 27. 11:41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0/4/27/ 월요일

임 은미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하나님은 우리가 복을 빌어 주는 사람 되기를 원하십니다!" 민 6장


오늘은 "움베 움베"가 온 사방에 날라 다닌다.
비가 오면 나타나는 벌레인데
나는 보통 묵상을 내 사무실에서 하는데
거기에 너무나 "움베 움베"가 많아 날라 다녀서 묵상을 할 수가 없어서 남편 사무실로 왔다.

남편 사무실 창문을 꼭 닫으려고 하니
으악!
거기 창가엔 도마뱀이 !!
아니 언제 들어왔쥥??

거기도 불을 키자 말자 창문틈 사이로 날라 드는 벌레들이 눈 앞에 가리고, 책상 옆에 떨어져 내려 앉고,
우와!

그래서 아래층 부엌으로 내려오니, 거기도 불 키자 말자 앞을 가리는 "움베 움베"
일단... 불을 아주 은근하게(?) 켜 놓고 묵상을 한다.


움베움베가 이렇게까지 덮치기는 거의 20년만인것 같다.
이전에도 이렇게 한번 크게 덮친 적이 있었는데
우와....오늘 대박!!!

일단 묵상은 할 수 있으니 감사
내 얼굴로만 안 오면 되는디 ㅎㅎㅎ


민 수 기  6장 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하나님이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시는 것 중 가장 멋진 명령이 오늘 이 말씀이 아닌가 한다.

복 주라는 이 말씀!!
지금이 "만인 제사장"시대라고 한다면

주님이 우리 믿는 자들에게 명령하신 것?

복 주는 말 하라는 것이다!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맞지만
그 복을 우리 보고 빌어 주라고 하시지 않는가?

우리 이 말씀 순종해야죵??


우리의 가족들, 우리의 이웃들, 그들을 향하여 우리는 복을 빌어 주어야 한다

어떤 복인가?
우리 각자에게 필요한 복들이 따로 있을법 하기도 하다
각사람에게 필요한 복을 주시기를 원하며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움베 움베땀시 ㅎㅎㅎ묵상을 길게는 못하네요

그러나 주님 말씀 잘 알아 들었습니다

우리는 이웃을 향하여 복을 빌어 주는 것이 성경적인 자세인것입니다.

그들을 욕하고 비난하고 깎아 내리고 화내고

이러한 태도가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이 아니고

그들에게 복을 주십사
그들을 위험에서 지켜 주십사
그들이 매사에 은혜 받게 해 주십사
그들이 평강하기를 빌어 주어야 합니다


주님
제가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하여
마땅히 가져야 하는 마음을 가지고
오늘도 하루를 잘 살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