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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귀중한 떠남 (시편 116장 12절 ~ 19절)

colorprom 2020. 3. 27. 12:00

귀중한 떠남 (2020년 3월 27일 금요일)


시편 116장 12절 ~ 19절     


12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13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14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15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16여호와여 나는 진실로 주의 종이요 주의 여종의 아들 곧 주의 종이라 주께서 나의 결박을 푸셨나이다

17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18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을 그의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지키리로다

19예루살렘아, 네 한가운데에서 곧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지키리로다 할렐루야



PRECIOUS DEPARTURE [귀중한 떠남]


Precious in the sight of the Lord is the death of his faithful servants.
[ PSALM 116:15 ]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시편 116:15] 

      

Sculptor Liz Shepherd’s 2018 exhibition The Wait was described by a Boston Globe

correspondent as “evok[ing] the precious, exposed, and transcendent in life.”

Inspired by the time Shepherd spent at her dying father’s bedside,

the exhibition attempts to convey yearning, the emptiness of loss,

and the fragile sense that loved ones are just out of reach.


보스턴 글로브의 한 기자는 조각가 리즈 셰퍼드의 2018년 전시회 ‘기다림’은

“인생의 귀중하고 숨김없고 초월적인 것을 일깨워준다” 고 묘사하였습니다.

죽음을 앞둔 아버지 옆을 지키며 영감을 받은 셰퍼드는

전시회를 통해 그리움과 상실의 공허함,

그리고 사랑하는 이가 이제 막 곁을 떠나려 할 때 느끼는 연약함을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The idea that death is precious might seem counterintuitive;

however, the psalmist declares,

Precious in the sight of the Lord is the death of his faithful servants” (PSALM 116:15). God treasures the death of His people, for in their passing He welcomes them home.


음이 귀중하다는 생각은 얼핏 맞지 않는 것 같지만, 시편 기자는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시편 116:15) 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죽을 때 천국에서 그들을 환영하시기 때문에 그들의 죽음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Who are these faithful servants (“saints” nkjv) of God?

According to the psalmist, they are those

who serve God in gratitude for His deliverance,

who call on His name, and who honor the words they speak before Him (16~18).

Such actions represent deliberate choices to walk with God,

accept the freedom He offers, and cultivate a relationship with Him.


누가 하나님의 경건한 종(성도)입니까?

시편 기자에 따르면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며,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말씀을 경외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자들입니다

(16-18). 

그런 행동들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이 주시는 자유를 받아들이고,

그분과의 관계를 키워나가겠다는 신중한 선택을 보여주는 것들입니다.



In so doing, we find ourselves in the company of Jesus,

who is “chosen by God and precious to him For in Scripture it says:

'See, I lay a stone in Zion, a chosen and precious cornerstone,

and the one who trusts in him will never be put to shame’ ” (1 PETER 2:4~6).


그런 일들을 할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예수님의 동반자임을 알게 됩니다.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베드로전서 2:4-6).


When our trust is in God, our departure from this life is precious in His sight.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이 땅에서의 삶을 떠나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귀중한 것입니다.


- REMI OYEDELE


How does your perception of death

compare with God’s view of the passing of His people?

To what extent is your perception influenced by what the Bible says about death?


죽음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하나님의 백성이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시각과 어떻게 차이가 납니까?

성경이 죽음에 대해 말하는 것에 의해 당신 생각이 어느 정도 바뀌게 되었습니까?


Dear God, help me to trust You even in the challenges and losses of life.      


사랑하는 하나님, 삶의 어려운 순간과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게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