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을 찍은 사진 (2020년 3월 22일 일요일)
시편 107장 4절 ~ 9절
4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5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6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7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8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9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THE PICTURE OF DESPAIR [절망을 찍은 사진]
Then they cried out to the Lord in their trouble,
and he delivered them from their distress.[ PSALM 107:6 ]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시편 107:6]
During the Great Depression in the United States, famed photographer Dorothea Lange
snapped a photo of Florence Owens Thompson and her children.
This well-known photograph, Migrant Mother,
is the picture of a mother’s despair in the aftermath of the failed pea harvest.
Lange took it in Nipomo, California, while working for the Farm Security Administration,
hoping to make them aware of the needs of the desperate seasonal farm laborers.
미국의 대공황 기간 동안 유명한 사진작가 도로시아 랭은
플로랜스 오웬스 톰슨과 그 여인의 아이들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주자 어머니’ 라는 제목으로 잘 알려진 이 사진에는 완
두콩 수확에 실패한 여파로 절망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랭은 캘리포니아 니포모에서 농장 안보청의 직원으로 일하면서
안보청 사람들에게 수확 계절 농장에서 일하는 임시고용 노동자들의 절박함을 알리려고
그 사진을 찍었습니다.
The book of Lamentations presents another snapshot of despair
-that of Judah in the wake of the destruction of Jerusalem.
Before the army of Nebuchadnezzar swept in to destroy the city,
the people had suffered from starvation thanks to a siege (2 KINGS 24:10~11).
Though their turmoil was the result of years of disobedience to God,
the writer of Lamentations cried out to God on behalf of his people
(LAMENTATIONS 2:11~12).
예레미야애가는 또 다른 절망의 장면, 곧 예루살렘의 멸망에 뒤이은 유다의 절망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느부갓네살의 군대가 성에 쳐들어와 그들을 멸망시키기 전,
사람들은 포위당하여 굶주림에 시달렸습니다(열왕기하 24:10- 11).
비록 그들의 혼란은 하나님께 대한 오랜 동안의 불순종의 결과였지만,
예레미야는 백성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예레미야애가 2:11-12).
While the author of Psalm 107 also describes a desperate time in Israel’s history
(during Israel’s wanderings in the wilderness, vv. 4~5),
the focus shifts to an action step to be taken in hard times:
“Then they cried out to the Lord in their trouble” (V. 6).
And what a wonderful result: “he delivered them from their distress.”
시편 107편의 저자도 이스라엘 역사에서 아주 절박했던 시기를 기술할 때
(이스라엘이 광야를 방랑하던 시기, 4-5절), 어려운 시기에 취해야 할 행동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6절).
그리고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고통에서 건지신” 것입니다.
In despair? Don’t stay silent. Cry out to God.
He hears and waits to restore your hope.
Though He doesn’t always take us out of hard situations,
He promises to be with us always.
절망에 빠져 있습니까? 잠잠히 있지 말고 하나님께 부르짖으십시오.
하나님은 들으시고 당신이 소망을 찾기를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게 하시지는 않지만,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 LINDA WASHINGTON
When have you experienced God’s help in a stressful time?
How will you encourage someone this week who’s facing a crisis?
당신은 언제 고통의 시간을 겪으면서 하나님의 도움을 경험해 보았습니까?
이번 주에 위기에 처한 사람을 어떻게 격려하시겠습니까?
Heavenly Father, I’m grateful for Your comforting presence.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이 함께 계셔서 위로가 되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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