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교회를 세우리라 - 이재철 목사 [신년특별집회]
https://www.youtube.com/watch?v=fws9RyDnKso (1:09:12)
(13)빌립보 가이사랴 에서 세상사람들은, 그리고 너희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고 물으신 예수님!
빌립보 가이사랴 /제일 높은 곳에 신전이 있는, 로마황제 카이사랴를 기념해서 만든 대도시.
(황제의 권위에 맞게!) (황제가 신인 그때에)
예수님은 아무리 좋게 봐도 귀족이나 왕족같이 보이지는 않았다.
못 입고 못 먹는 선지자들 중의 하나 같았다.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을 선지자 같다고 말했다.
베드로는 '당신은 메시아,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고백했다.
(17)바요나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게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또 내가 네게 이르로니
너는 베드로(페트로스)라, 내가 이 반석(페트라)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 베드로가 고백한 그 반석 (페트라)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
- 죽음의 대문, 죽음의 입이 결코 삼키지 못하리라.
교회 = 세상을 섬기지 않고, 세상과 등 지고, 십자가의 길을 쫓겠다는 사람들의 모임
'세상의 왕이 신이 아니라 초라한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이십니다'는 베드로의 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
베드로의 고백 이후에 십자가의 길, 죽음, 구원사역을 얘기하신 예수님
그러나 이후의 베드로는 예수님 말을 낚아채고 화를 내며 말했다.
(22)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당신은') 그리 마옵소서, 이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올가미)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마음에 두지 아니하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구나 (마음은 황제의 길을 생각하는구나)
(24) 누구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황제의 길을 생각하는 너를 부인하고 내 길을 따르라)
베드로는 입으로는 고백을 했으나 마음은 여전히 세상에 있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떠나실 때 [야고보와 요한형제의 엄마의 청탁 사건]이 일어난다.
그 일을 알고 서로 싸움이 일어난다. 누가 서열 1위냐?! (황제의 길)
예수님 말씀이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 종이 되어야 한다!'
생명의 법칙 / 제일 큰 가지가 제일 약한 나중 가지를 떠받든다.
부모가 약한 자식을 보호한다
황제의 길 / 강자가 위로 올라가 군림한다.
황제의 논리로는 예수님은 왕이 아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예수를 부인했다. 제자들도 다 떠났다.
요한 21장 (4복음서의 결론장)
요 21:18 ~19 베드로, 너는 순교의 자리로 갈 것이다.
21 (베드로) 주님, 요한은 어찌 되겠습니까? (베드로와 요한은 경쟁자 구도)
22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네 일이 아니다. 너는 나를 따르라
23 요한은 안 죽는대...(거짓 소문, 발설자는 베드로!)
이 후에 교회가 시작된다!
교회는 항상 경쟁과 다툼과 거짓 소문이 날 수 있는 그런 곳이다. *^^*
성령님의 도움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 후에 초대교회가 세워진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건이 많았는지는 사도행전을 보면 알 수 있다.
은혜 이후에 끊임없는 노력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탄받는 교회가 된다.
황제의 길을 추구하는 삶은 타락한 교회가 되어 음부의 입으로 빠지게 된다.
[1]직분이 계급이 되었다. (세계 유일의 직분, 권사!) (직분 받으며 돈을 낸다? 왜???)
[2]왜 헌금봉투에 이름을 쓰는가?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하셨는데?)
[3]왜 교회가 예산을 세우는가? (미래는 모른다. 황제의 길의 경제논리다!) (결산도 철저하게!)
[4]봉사의 의미가 변했다. (헌신, 희생으로 이름 바꿔야 한다.)
(누군가에게 내 자리를 비워주는 것이 제일 큰 희생, 헌신이다.)
(100주년 교회 / 교인 봉사 기한 10년, 70세 은퇴, 빛 안 나는 봉사는 기한 없음)
예수님이 주인인 교회는 어떠해야 하는가 를 생각하라.
(로마 12:2) 바울 /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
(약 1:27)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 / 경건한 행함 = 황제의 길에 물들지 않는 것
(디후 4:7) 바울 / 나는 선한 싸움을 싸웠다. (황제의 길로 가고자 하는 자기와의 싸움)
예수의 길을 가는 그 믿음의 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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