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공부

‘잠수종과 나비’ (친구 카톡)

colorprom 2019. 12. 31. 15:04



 감 사 
      (삶을 기름지게)

※※※
살면서 감사함을 느끼는 회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일이 많아진다는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좋은 일이 많음은 곧 기쁨이고 기쁨은 곧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
매사에, 만사에 감사하며 삽시다.


?️?️  ?  ?️?️


''장 도미니크 보비'' 라는 사람은
프랑스의 세계적인 여성잡지 엘르(Elle)의 편집장으로 
준수한 외모와 화술로 프랑스 사교계를 풍미했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1995년 12월 초 뇌졸중으로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그의 나이  43세때 였지요. 
3주후 그는 의식을 회복했지만 전신이 마비된 상태였습니다. 

말을 할 수도, 글을 쓸 수도 없었습니다
오직 왼쪽 눈꺼풀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얼마 후 그는 눈 깜빡임을 신호로 알파벳을 연결시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한 문장 쓰는데 꼬박 하룻밤을 새야 하기도 했답니다. 

그런 식으로 대필자에게 20만번 이상 눈을 깜박여 15개월 만에 쓴 책이
‘잠수종과 나비’ (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랍니다.
 
책 출간  8일 후 그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떴답니다.

?그는 이 책 서문에 이렇게 썼습니다.  ?‍♀️


“고이다 못해 흘러내리는 침을 삼킬 수만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

?‍♀️
불평과 원망은 행복에 겨운 자의 '사치스런 신음'이라고 했답니다. 

?‍♀️
그는 '건강의 축복을 의식하지 못한 채 툴툴거리며 일어났던 많은 아침들’을 생각하며 
죄스러움을 금할 길 없었다고 하였답니다.


그는 잠수종 속에 갇힌 신세가 되었지만 
마음은 훨훨 나는 나비를 상상하며 삶을 긍정했었던 것입니다. 


비탄과 원망 속에서 생을 마감하는 대신 
감사를 통해 극한의 고통을 감수하며 삶을 마무리 할 수 있었지요.

↪?↩
그가 그런 고통스런 상황에서도 감사함으로 삶을 긍정할수 있었다면,
우리는 어떤 경우가 닥치더라도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나와 인연된 모든 분들께 감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