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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잊히지 않음 (이사 49:8~16)

colorprom 2019. 12. 28. 15:09

결코 잊히지 않음 (2019년 12월 28일 토요일)


이사야 49장 8절 ~ 16절


8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를 백성의 언약으로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에게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게 하리라

9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헐벗은 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10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

11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12어떤 사람은 먼 곳에서, 어떤 사람은 북쪽과 서쪽에서, 어떤 사람은 시님 땅에서 오리라

13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14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16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Never Forgotten [결코 잊히지 않음]


I will not forget you! - ISAIAH 49:15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이사야 49:15


Egged on by my children to prove I’d endured years mastering the basics of piano,

I sat down and started playing the C Major scale.

Having played very little piano in nearly two decades, I was surprised I remembered!

Feeling brave, I proceeded to play seven different scales by heart

one right after the other.

I was shocked!

Years of practicing had imprinted the notes and technique so deeply

in my fingers’ “memory” that they instantly knew what to do.


몇년 동안 힘들게 배운 피아노의 기본기를 보여 달라는 아이들에게 들볶이다가

나는 피아노 앞에 앉아 C장조 음계를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20년 동안 피아노를 치지 않았기에 나는 내가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용기를 내어 나는 곧바로 7개의 다른 음계를 하나씩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여러 해 동안의 연습이 내 손가락의 “기억”속에 음표와 기법을 깊숙이 새겨 놓아

손가락이 바로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There are some things that can never be forgotten.

But God’s love for His children is far more deeply imprinted

than any of our fading memories in fact, God can’t forget them.

This is what the Israelites needed to hear

when the exile left them feeling abandoned by Him (ISAIAH 49:14).

His response through Isaiah was unequivocal: “I will not forget you!” (V. 15).

God’s promise to care for His people was more certain than a mother’s love for her child.


평생 잊히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희미해지는 어떤 기억보다도 훨씬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은 자녀들을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유배되어 하나님에게 버림받았다고 느꼈을 때 그들이 이 말을 들어야 했습니다 (사 49:14).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분명히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15절).

그의 백성을 돌보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약속보다도 더 확실했습니다. 


To assure them of His unchanging love, He gave them a picture of His commitment:

See, I have engraved you on the palms of my hands” (V. 16).

It’s a beautiful image of God’s constant awareness of His children;

their names and faces always before Him.


하나님은 그분의 변함없는 사랑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확신시키려고

자신의 약속을 그림으로 그려서 보여주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네 이름을 내 손바닥에 새겼다”(16절, 새번역). 이는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언제나 알고 계시고,

그들의 이름과 얼굴을 항상 하나님 앞에 두신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이미지입니다.  


Still today, we can easily feel overlooked and forgotten.

How comforting to remember that we’re “etched” on God’s hands

- always remembered, cared for, and loved by our Father.

 

오늘날에도 우리는 간과되고 잊혀진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손에 “새겨져서”

항상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기억되고 보살핌 받으며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니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모릅니다.


- LISA M. SAMRA 

      

When have you felt forgotten or abandoned?

In what ways has God always been present with you

to remind you of His constant love?       


당신은 언제 잊히거나 버림받았다고 느꼈습니까?

하나님은 항상 어떻게 함께 하셔서 변함없는 사랑을 상기시켜 주셨습니까?


Jesus, thank You that I’m never forgotten by You.

When I feel abandoned by others,

help me to remember and rest in Your never ending, constant love. 


예수님, 예수님께서 저를 결코 잊지 않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남들에게 버림받았다고 느낄 때,

예수님의 변함없고 끝없는 사랑 속에서 기억하고 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