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오신 그리고 다시 오실 그리스도 (시 98:1~9) (CBS)

이미 오신 그리고 다시 오실 그리스도 (2019년 12월 26일 목요일)

시편 98장 1절 ~ 9절

1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2여호와께서 그의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의 공의를 뭇 나라의 목전에서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3그가 이스라엘의 집에 베푸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 끝까지 이르는 모든 것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4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5수금으로 여호와를 노래하라 수금과 음성으로 노래할지어다

6나팔과 호각 소리로 왕이신 여호와 앞에 즐겁게 소리칠지어다

7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주하는 자는 다 외칠지어다

8여호와 앞에서 큰 물은 박수할지어다 산악이 함께 즐겁게 노래할지어다

9그가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로다

그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공평으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이미 오신 그리고 다시 오실 그리스도 (2019년 12월 26일 목요일)                   

오늘은 거룩한 성탄일 이후 첫날입니다.

이 땅에 소망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맞이하며 기쁨으로 보낸 성탄일 이후

우리의 삶은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동방박사들이 성탄일에 아기 예수님께 예물을 올려드린 것처럼

우리도 예물(찬송의 예물)을 올려드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사람은 기쁨이 찾아오면 자기도 모르게 노래를 부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의 복된 소식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한 공의로우심이 온 세상에 명백하게 나타났습니다.(시98:2)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찬송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일 것입니다.

나아가 우리는 결단의 찬송을 부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결단의 찬송이란 분명한 의지와 목적을 가지고 부르는 노래입니다.

수금과 나팔과 호각 같은 도구도 준비하여야겠지만

그뿐 아니라, 찬송의 의미를 깊이 수긍하며 부르는 찬송을 의미합니다.

온 세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은 다 찬양을 준비해야 하고 찬양을 하여야 합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시98:4)

인간의 존재목적, 창조주의 인간창조목적이 바로 찬양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호흡을 주시고 그 영을 부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찬송하면서, 언젠가 다시 오실 심판의 주님을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이 세상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기억하고 기뻐하며 드리는 찬송은

재림의 심판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계속되어야 합니다.

+ 주여, 찬송을 받으소서! 찬송이 계속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