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삼계탕’ 역사는 50년에 불과? →
일제강점기 들어 부잣집에서 닭백숙, 닭국에 가루 형태의 인삼을 넣는 삼계탕이 만들어졌고,
1960년대 지금의 형태가 갖춰졌다.(헤럴드경제)
*처음엔 ‘계삼탕’으로 불리었다. 냉장고가 보급되면서 가루삼에서 생삼으로 변화
2. 경산 발굴지에서 6세기 신라시대 목간 발굴 → 세금부과를 위한 기록물 추정.
중국에서는 논을 ‘수전’(水田)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이때 벌써 논을 ‘답’(畓)이라고 우리식 표현 써.(세계)
*한자 ‘답’(畓)은 중국에 없는 글자, 즉 우리가 만든 한자로 이런 한자를 ‘국자’(國子)라고 부른다
3. ‘나는 중산층’ → 34.6%. 2013년 43.9%에서 2016년 38.8%로 준 데 이어 3년 만에 또 줄어.
문체부 ‘2019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헤럴드경제 외)
4. 세종 당시 병력 → 21만... 육군 16만, 해군 5만여 명(세종실록 31년 8월 2일 기록).
세종시대의 강군(强軍)이 선조 때에 이르면 10만 양병설이 제안 될 정도로 무력해졌다.(문화)
5. ‘우리는 더이상 잃을 게 없는 사람들’ →
트럼프의 ‘전부를 잃을 수도 있다’는 경고에 북한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 위원장이 낸 담화문 중.
북-미 긴장 최고조로...(서울 외)
6. 韓 가계부채 증가속도, 세계 2위 → 1분기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 92.1%, 3년만에 8.8%P 상승.
조사 43개국 평균 0.5%P를 훨씬 웃도는 수준. 부동산이 주요인.(아시아경제)
7. ‘34세 여성총리’ → 핀란드 제1당 사민당, 총리 후보 ‘산나 마린’(34) 의원(현 교통부 장관) 선출.
취임하면 세계 최연소 총리. 현재는 우크라이나 ‘알렉세이 곤차룩’ 총리, 35세.(동아 외)
8. 직업별 인공지능(AI) 대체 가능성 →
▷보험 심사역 99% ▷택시기사 89% ▷어부 83% ▷이발사 80%...
英 옥스퍼드大 ‘고용의 미래 연구보고서’(2013년).(문화)
9.초저금리시대, 車 할부는 여전히 ‘연 6%’ 고금리 → 신차 할부 금리 4~6%대, 연체하면 두 배로.
중고차는 평균12%... 최고 22%까지 있어. 은행 대출이 더 유리할 수도.(헤럴드경제)
10. 김우중(1936~2019) 전 대우그룹 회장 별세 → 9일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
외환위기 때 부도 직전 국내 2위 기업. 그룹 붕괴후 말년 해외 도피생활도...(서울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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