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환목사님

네원수를 사랑하라

colorprom 2019. 12. 10. 15:47
네원수를 사랑하라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라…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온전하심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4, 45, 48).

나는 이 말씀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
우리는 이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우리가 이 요구에 순종함으로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타낸다면, 악인들에게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우리가 사탄의 대리자들의 지배 하에 행해지는 저들의 악행들을 원망하지 않을 때에
깊은 감동을 받음으로 많은 영혼이 그 죄를 뉘우치고 회심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기도하며, 굳은 의지를 가지고 주님 편에 서서 일해야 한다.
영혼을 격동시키는 모든 문제에서 우리는 악은 물리치되 악인을 욕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매일 우리의 원수들을 그리스도께서 사랑하시는 것과 같이 사랑하여,
그리스도의 큰 사랑을 나타내도록 하자.
우리가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은혜를 나타낸다면,
증오의 강한 감정들이 무너지고 많은 마음속으로 참 사랑이 흘러들어갈 것이다.
지금 보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회심할 것이다.

물론,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값을 치러야 한다.
말씀을 전파하는 목사들과 의료전도사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말씀의 교훈을 매일 매일의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을 그들의 특별한 의무로 삼는다면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요구하시는 훈련 아래로 들어가서 주님의 권위 아래에서 일을 한다면,
그들의 한결같은 생활은 많은 사람을 사탄을 섬기는 학정에서 벗어나,
피로 물든 임마누엘의 깃발아래 서게 할 것이다.

- 의료선교, 254.


Love Your Enemies

“Love your enemies and pray for those who persecute you, that you may be children of your Father in heaven. He causes his sun to rise on the evil and the good, and sends rain on the righteous and the unrighteous.... Be perfect, therefore, as your heavenly Father is perfect (Matthew 5: 44, 45, 48).”

I have been deeply impressed by these words. We must understand their real meaning. If we would represent Christ’s character by obeying this requirement, there would be a great change in evildoers. Many souls would be convicted of their sinfulness and converted through the impressions made upon them by our refusal to resent the evil actions of those controlled by satanic agencies.

We must prayerfully and determinedly work on the Lord’s side. In all the issues that provoke the soul we should resist the evil and refuse to abuse the evildoer.

Let us daily represent Christ’s great love by loving our enemies as Christ loves them. If we would thus represent the grace of Christ, strong feelings of hatred would be broken down and into many hearts genuine love would be brought. Many more conversions than are now seen would follow.

True, it will cost us something to do this. If the ministers who preach the word, and those who occupy prominent positions in the medical missionary work, would regard it as their special duty to practice the teachings of the word in the daily life, bringing themselves under the discipline of the requirements of Christ and working under His authority, their consistent course would lead many to break away from the tyranny of Satan’s service and to take their stand under the bloodstained banner of Prince Immanuel.

- Medical Ministry,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