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2019년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colorprom 2019. 12. 5. 17:37

2019년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연도’? or ‘년도’? → 둘다 맞는 말. 상황에 따라 골라 써야 한다.

’2019년도‘처럼 숫자와 함께 쓰면 ’년도‘, ‘회계연도’ ‘졸업 연도’같은 말은 ‘연도’로 쓰면 맞다.

(중앙, 우리말 바루기)


2. 한국인 수명 증가, 이제 멈추나

그동안 계속 늘어오던 기대 수명, 작년 신생아 82.7세로 2017년과 같아,

1970년 통계 작성이후 처음으로 제자리.(서울)


3. 한국 트로트 → 우리 가요 트로트는 1930년 전후부터 국내 창작이 본격화됐고,

1935년 ‘목포의 눈물’에 이르러 그 형태가 정착됐다고 본다.(헤럴드경제)


4. 한국 축구 중계권, 이번엔 제값 받을까 → A매치, K리그 중계권 통합입찰로 판매...

협회와 연맹, 1년 250억 4년 1000억 기대. 중국 슈퍼리그는 1년 2600억, 일본 J리그는 1년 2200억이라고.(경향)


5. 트럼프의 ‘방위비 4%’ 주장 → 동맹들에 자국 GDP의 4%는 되어야 한다고 주장.

나토는 2024년까지 2%까지 올리자고 합의한 바 있지만 29개국 중 현재 충족 국가는 9개국뿐.(문화)
*한국은 2.6%(세계 49위), 북한 23.3%로 1위. 미국 4.3%로 16위. 미국의소리(VOA)방송


6. 소고기 1++’  이번달부터 적용 범위 확대

이전엔 지방등급 9,8번(17%)만 1++였지만 개정 후엔 9,8,7번(15.6%)까지 확대.

즉 같은 투뿔 안에서 맛 차이가 커질 가능성. 경매가격도 차이.

전체 등급 외 세부 지방 등급 표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와.(문화)


7. 탈한국 행렬? → 2018년 해외 이주자 2200명으로 2008년 이후 최대, 네 자릿수 기록도 9년 만.

개인 해외 부동산 매입도 2016년 3억800만 달러에서 지난해는 6억2500만 달러로 두 배.

(문화, 신기욱 스탠퍼드大 교수, 아시아태평양연구소장)


8. 민식이법’ 오해 확산

‘학교 근처 교통사고는 무과실이라도 가중 처벌’로 잘못 된 내용 퍼지면서 반대 여론도 생겨.

30km 초과, 핸드폰 사용 등 안전의무 위반 있을 때 적용되는 것이라고.(아시아경제)


9. 김원봉 훈장?

좌익계열 독립운동가에게 이미 훈장 준 사례 있지만

(중국공산당과 제휴한 윤세주에게 82년, 김원봉의 첫부인인 박차정에게도 95년 건국훈장),

김원봉은 ‘6.25전범 집단’에 있었기에 다른 경우.(중앙, ‘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10. 3개월간 '금주’, ‘10시전 귀가 실천’한 음주운전자 감형받아

국내 최초로 시행된 ‘치유법원 프로그램’ 첫 시험 대상자, 징역 1년에서 집행유예로 감형.

제도 정식도입 기대.(세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