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해서 베푸는 친절 (2019년 12월 5일 목요일)
사무엘하 9장 3절 ~ 11절
3왕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요나단의 아들 하나가 있는데 다리 저는 자니이다 하니라
4왕이 그에게 말하되 그가 어디 있느냐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 있나이다 하니라
5다윗 왕이 사람을 보내어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서 그를 데려오니
6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나아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매
다윗이 이르되 므비보셋이여 하니 그가 이르기를 보소서 당신의 종이니이다
7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할아버지 사울의 모든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을지니라 하니
8그가 절하여 이르되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하니라
9왕이 사울의 시종 시바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사울과 그의 온 집에 속한 것은 내가 다 네 주인의 아들에게 주었노니
10너와 네 아들들과 네 종들은 그를 위하여 땅을 갈고 거두어 네 주인의 아들에게 양식을 대주어 먹게 하라
그러나 네 주인의 아들 므비보셋은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으리라 하니라
시바는 아들이 열다섯 명이요 종이 스무 명이라
11시바가 왕께 아뢰되 내 주 왕께서 모든 일을 종에게 명령하신 대로 종이 준행하겠나이다 하니라
므비보셋은 왕자 중 하나처럼 왕의 상에서 먹으니라
Intentional Kindness [자진해서 베푸는 친절]
I want to show God’s kindness to them. - 2 SAMUEL 9:3 NLT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 - 사무엘하 9:3
Boarding a plane alone with her children,
a young mom tried desperately to calm her 3-year-old daughter
who began kicking and crying.
Then her hungry 4- month-old son also began to wail.
A traveler seated next to her quickly offered to hold the baby
while Jessica got her daughter buckled in.
Then the traveler-recalling his own days as a young dad-began coloring with the toddler while Jessica fed her infant.
And on the next connecting flight, the same man offered to assist again if needed.
젊은 엄마 혼자서 아이들을 데리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그 엄마는 발버둥치며 울어대는 세 살 배기 딸아이를 안간힘을 다해 달랬습니다.
그러더니 이제는 4개월 된 사내아이가 배가 고파 울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제시카가 딸아이의 안전벨트를 매어줄 동안 옆자리에 앉아 있던 승객이 선뜻 아기를 안아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 승객은 자신의 젊은 아빠 시절을 떠올리면서
엄마가 아기를 먹일 동안 세 살짜리 아이와 색칠놀이를 했습니다.
그 승객은 다음 연결 비행기에서도 필요하다면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
Jessica recalled, “I [was] blown away by God’s hand in this.
[We] could have been placed next to anyone,
but we were seated next to one of the nicest men I have ever met.”
제시카는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손길에 완전히 감동받았어요.
우리 옆에 누구라도 앉을 수 있었지만, 그때 우리는 지금껏 가장 좋은 사람 옆에 앉았었어요.”
In 2 Samuel 9, we read of another example of what I call intentional kindness.
After King Saul and his son Jonathan had been killed,
some expected David to kill off any competition to his claim for the throne.
Instead, he asked, “Is there no one still alive from the house of Saul
to whom I can show God’s kindness?” (V. 3).
Mephibosheth, Jonathan’s son, was then brought to David
who restored his inheritance and warmly invited him to share his table from then on
-just as if he were his own son (V. 11).
사무엘하 9장에서 우리는 내가 말하는 ‘자진해서 베푸는 친절’의 또 다른 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울 왕과 그의 아들 요나단이 죽자, 일부에서는 다윗이 왕위 계승 경쟁자는 누구든 다 제거해버릴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오히려 이렇게 물었습니다.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3절).
그런 다음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 앞에 불려오자 다윗은 그가 받을 유산을 물려받게 해주고
그 때부터 그를 자신의 친아들처럼 대해주며 왕의 상에서 같이 식사하게 하는 온정을 베풀어줍니다(11절).
As beneficiaries of the immense kindness of God,
may we look for opportunities to show intentional kindness toward others (GAL 6:10).
우리 또한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진해서 친절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찾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갈라디아서 6:10).
- CINDY HESS KASPER
Who can you show God’s kindness to?
What specific act of kindness can you demonstrate to someone
who is hurting or discouraged?
누구에게 하나님의 친절을 보여줄 수 있습니까?
마음이 상하고 낙심해 있는 사람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친절한 행위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Heavenly Father, I thank You for the kindness You’ve shown me.
Help me to lavish it on others.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에게 보여주신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이들에게 그 친절을 풍성히 나눌 수 있게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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