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화 (2019년 11월 20일 수요일 / 방송시간 : 매일 새벽 5시 59분)
내일이 소설이어서인지 무척 추워졌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날씨가 얼마나 좋은가를 알게 되고
날씨가 더우면 추운 날씨의 고마움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벌거벗은 나무에 녹음이 짙어지고 그 나무가 다시 벌거벗은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을 봅니다.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다시 새싹이 돋아 파릇파릇해지는 것은 또 하나의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변화하는 계절에 관심을 갖는 것이
하염없이 봄만 사랑하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 - 하버드대의 철학교수, 조지 산타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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