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희망을 포기하지 말라 (2019년 11월 6일 수요일)
누가복음 8장 40절 ~ 48절
40예수께서 돌아오시매 무리가 환영하니 이는 다 기다렸음이러라
41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42이는 자기에게 열두 살 된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밀려들더라
43이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44예수의 뒤로 와서 그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45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무리가 밀려들어 미나이다
46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47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이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니
48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Never Give Up Hope [절대 희망을 포기하지 말라]
[Jesus] said to her,
"Daughter, your faith has healed you. Go in peace." - Luke 8: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누가복음 8:48
When my friend received a diagnosis of cancer,
the doctor advised her to get her affairs in order.
She called me, sobbing, worried about her husband and young children.
I shared her urgent prayer request with our mutual friends.
We rejoiced when a second doctor encouraged her to never give up hope
and confirmed his team would do all they could to help.
Though some days were harder than others,
she focused on God instead of the odds stacked against her.
She never gave up.
의사가 내 친구에게 암 진단 결과를 얘기해 주면서 주변을 정리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습니다.
그 친구는 나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남편과 어린 아이들을 걱정하며 흐느껴 울었습니다.
나는 이 친구의 다급한 기도제목을 주위 친구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가 만난 다른 의사가 절대 희망을 포기하지 말라고 하면서
자기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는 말을 듣고 우리는 정말 기뻤습니다.
다른 날보다 견디기가 더 힘든 날도 있었지만, 친구는 자신에게 좋지 않은 일보다는 하나님께 집중했습니다. 친구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My friend’s persevering faith reminds me of the desperate woman in Luke 8.
Weary from 12 years of ongoing suffering, disappointment, and isolation,
she approached Jesus from behind and stretched her hand toward the hem of His robe. Her immediate healing followed her act of faith: persistently hoping . . . believing Jesus
was able to do what others couldn’t . . .
no matter how impossible her situation seemed (VV. 43~44).
친구의 인내하는 믿음을 보고 나는 누가복음 8장에 나오는 매우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여인이 생각났습니다.
12년간 이어진 질병으로 고통과 실망과 소외감으로 지쳐버린 이 여인은
예수님 뒤로 다가가 손을 뻗어 주님의 옷자락을 잡았습니다.
자기의 상황이 아무리 불가능해 보여도 예수님은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실 수 있다고 믿고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았던 이 여인은 그의 믿음의 행동으로 그 자리에서 바로 병이 나았습니다(43-44절).
We may experience pain that feels endless, situations that appear hopeless,
or waiting that seems unbearable.
We may endure moments when the odds against us are stacked high and wide.
We may not experience the healing we long for as we continue trusting Christ.
But even then, Jesus invites us
to keep reaching for Him, to trust Him and never give up hope,
and to believe He is always able, always trustworthy, and always within reach.
우리는 끝날 것 같지 않은 고통, 희망이 없어 보이는 상황, 참을 수 없을 것 같은 기다림 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경이 사방으로 쌓여가는 순간들을 견뎌야 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그리스도를 계속 믿는 중에도 간절히 바라는 치유를 경험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에도 예수님은 우리가 주님을 신뢰하여 절대 희망을 포기하지 말고,
언제나 하실 수 있고 언제나 신뢰할 수 있으며 언제나 가까이 계시는 주님께 계속 나아오라고
권하고 계십니다.
- XOCHITL DIXON
How have you recently needed to trust in Jesus despite the challenges you faced?
What hope have you found in Him?
최근에 겪은 어려운 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예수님을 신뢰할 수 있었습니까?
주님에게서 어떤 희망을 발견했습니까?
Jesus,, thank You for reminding us that we’re never out of Your reach or without hope.
You’re able to do what no one else can do.
예수님, 우리가 결코 주님에게서 벗어나 있지 않고 희망이 없지 않음을 일깨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은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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