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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갑옷을 믿으십시오 (삼상 17:34~39)

colorprom 2019. 10. 5. 13:21

당신의 갑옷을 믿으십시오 (2019년 10월 5일 토요일)


사무엘상 17장 34절 ~ 39절


34다윗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때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35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36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37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38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39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Trust Your Armor [당신의 갑옷을 믿으십시오]


Go, and the LORD be with you.- 1 Samuel 17:37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 사무엘상 17:37      


As a young writer I was often unsure of myself when I was in writing workshops.

I would look around and see rooms filled with giants,

if you will-people with formal training or years of experience.

I had neither. But what I did have was an ear formed by the language and tone

and cadences of the King James Version of the Bible.

It was very much my armor, so to speak, what I was used to, and allowing it to inform

my writing style and voice has become a joy to me, and I hope to others.


젊은 작가 시절 나는 창작 워크숍에 참석할 때 종종 자신감을 잃어버리곤 했습니다.

주위를 돌아보면 정식 훈련을 받았거나 오랜 경력을 지닌 거장들이라 할 만한 사람들로 가득 했는데,

나는 그 어느 쪽도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킹 제임스 버전 성경의 언어와 어조와 운율에 길들여진 귀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말하자면 내게 아주 익숙하고 잘 맞는 갑옷과도 같은 것이어서,

그것을 내 글쓰기 스타일과 표현법에 적용했을 때 내게 기쁨이 되었으며,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기쁨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We don’t get the impression that David the young shepherd was unsure of himself

when it came to wearing Saul’s armor to fight Goliath (1 SAMUEL 17:38~39).

He simply couldn’t move around in it.

David realized one man’s armor can be another man’s prison

-“I cannot go in these” (V. 39). So he trusted what he knew.

God had prepared him for that moment with just what was needed (VV. 34~35).

The sling and stones were what David was used to, his armor,

and God used them to bring joy to the ranks of Israel that day.


어린 목동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려고 사울의 갑옷을 입었을 때

자신감이 없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사무엘상 17:38-39).

다만 그것을 입고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었을 뿐입니다.

다윗은 한 사람의 갑옷이 다른 사람에게는 속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39절). 그래서 그는 자기가 잘 아는 것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순간을 대비해 정말 필요한 것으로 그를 준비시켜주셨습니다(34-35절).

그가 익숙했던 물매와 돌이 그의 갑옷이었으며

하나님은 그 두 가지를 사용하셔서 그날 이스라엘 민족에게 큰 기쁨을 가져다주셨습니다. 


Have you ever felt unsure of yourself,

thinking If I just had what someone else has, then my life would be different?

Consider the gifts or experiences God has given specifically to you.

Trust your God-given armor.


‘누구에게 있는 것이 내게도 있다면 내 인생이 달라질 텐데.’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자신 없어 했던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특별히 당신에게 주신 재능이나 경험을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당신의 갑옷을 믿으십시오.


- JOHN BLASE 

      

What’s an example of someone else’s armor that’s been a matter of comparison

or even jealousy for you?
How might your armor be just what’s needed for this day? 

다른 사람의 갑옷이 당신에게 비교나 심지어 질투의 대상이 된 적이 있습니까?

오늘 꼭 필요한 당신의 갑옷은 무엇입니까?       


Sovereign God, at times it’s easy to feel unsure of myself,

especially in situations where challenges feel like giants.

Help me to trust that You’ve given me just what I need.

You’ve crafted my life’s story.


통치하시는 하나님, 제 스스로 자신감을 갖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힘든 일들이 산 같이 느껴질 경우 더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제게 꼭 필요한 것을 주셨다는 것을 믿게 하소서.

하나님이 친히 제 인생을 정교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