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미치는 사랑 (2019년 10월 3일 목요일)
시편 139장 1절 ~ 10절
1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Love’s Long Reach [멀리 미치는 사랑]
Oh, the depths of the riches of the wisdom and knowledge of God!
- Romans 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 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 로마서 11:33
Mary Lee is a sixteen-foot, 3,500-pound great white shark
tagged by oceanographers off the east coast of the US in 2012.
The transmitter attached to her dorsal fin would be tracked by satellite
when she surfaced.
For the next five years Mary Lee’s movements were observed online by everyone
from researchers to surfers, up and down the coast.
She was tracked for nearly 40,000 miles until one day her signal stopped
- probably because the battery on her transmitter expired.
2012년 미국 동부 해안에서 해양학자들이 ‘메리 리’ 라는 이름의
길이 16피트(약 5미터), 무게 3500파운드 (약 1.6톤)의 거대한 백상어에 표지를 달았습니다.
이 상어가 수면 위로 나오면 등지느러미에 부착된 송신기가 작동하여 위성으로 그 위치를 추적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5년 동안 해안 전역에서 연구가들로부터 서핑하는 사람들까지
모두가 메리 리의 동선을 온라인으로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상어가 거의 4만 마일(약 6만 4천 킬로미터)의 거리를 이동한 끝에 어느 날 신호가 끊어졌습니다.
아마도 송신기의 배터리가 다 소모되었던 것 같습니다.
Human knowledge and technology reach only so far.
Those “following”Mary Lee lost track of her,
but you and I can never evade God’s awareness throughout every moment of our lives. David prayed,
“Where can I go from your Spirit? Where can I flee from your presence?
If I go up to the heavens, you are there;
if I make my bed in the depths, you are there”(PSALM 139:7~8).
“Such knowledge is too wonderful for me,” he exclaims gratefully. (6)
인간의 지식과 기술의 한계는 거기까지입니다.
메리 리를 “추적하던” 사람들은 결국 그를 놓쳐버렸지만
우리 모두는 삶의 매 순간 우리를 살피시는 하나님에게서 결코 벗어날 수 없습니다.
다윗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시편 139:7-8).
그는 감사하며 이렇게 외칩니다.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합니다”(6절).
God chooses to know us because He loves us.
He cares enough not only to observe our lives
but also to enter into them and make them new.
He drew near through Jesus’s life, death, and resurrection,
so we could know Him in return and love Him for eternity.
We can never go beyond the reach of God’s love.
하나님이 우리를 알고자 하시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지켜보실 뿐 아니라
삶 가운데 들어오셔서 우리 삶을 새롭게 하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의 삶과 죽음, 부활을 통해 가까이 다가오신 하나님을
우리는 이제 알 수 있고 또 영원히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하나님의 사랑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 JAMES BANKS
How does the thought that God knows and loves us completely encourage you?
How will you reach out to others with His love today?
하나님이 우리를 완전하게 알고 사랑하신다는 것을 생각할 때 어떤 용기가 생깁니까?
오늘 그분의 사랑을 가지고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시겠습니까?
Thank You for always seeing me, Father!
Help me to live today with a growing awareness of Your presence and perfect love.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저를 보고 계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함께 하시고 온전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더 알아가며 오늘을 살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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