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을 잔잔케 한 능력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눅 4:39, 40).
잔잔하고 상쾌한 저녁이었다. 호수면은 한결같이 고요하였다.
잔잔하고 상쾌한 저녁이었다. 호수면은 한결같이 고요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어둠이 하늘을 덮더니 바람이 게네사렛 동쪽 연안 일대의 산골짜기들을 맹렬히 엄습하고
뒤이어 호수에는 갑자기 폭풍이 일어났다.
포효(咆哮)하는 바람에 격동하는 파도는 제자들이 탄 배를 사납게 때리면서 삼켜버릴듯이 위협하였다.
저희 생애를 그 호수에서 보낸 그 강인한 어부들은 많은 폭풍을 겪으면서도 지금까지 그들의 배를 안전하게
포효(咆哮)하는 바람에 격동하는 파도는 제자들이 탄 배를 사납게 때리면서 삼켜버릴듯이 위협하였다.
저희 생애를 그 호수에서 보낸 그 강인한 어부들은 많은 폭풍을 겪으면서도 지금까지 그들의 배를 안전하게
이끌어 올 수 있었으나 그러나 이번만은 그들의 능력과 기술이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들은 태풍에 붙들려서 꼼짝할 수가 없었고 배가 물에 차는 것을 보자 그들은 희망을 잃고 말았다.
자신을 구원하려고 노력하는 데 열중한 그들은 예수께서 선상(船上)에 계신다는 것을 잊어버렸다.
저희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고 죽음만이 저들 앞에 놓인 것을 깨닫자
그들은 태풍에 붙들려서 꼼짝할 수가 없었고 배가 물에 차는 것을 보자 그들은 희망을 잃고 말았다.
자신을 구원하려고 노력하는 데 열중한 그들은 예수께서 선상(船上)에 계신다는 것을 잊어버렸다.
저희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고 죽음만이 저들 앞에 놓인 것을 깨닫자
저들은 누구의 명령으로 바다를 횡단하기 위하여 출발하였던가를 기억하였다.
그들의 유일의 소망은 예수에게 있었다.
그들의 유일의 소망은 예수에게 있었다.
무기력과 절망 속에서 그들은 “선생님이여, 선생님이여!?” 하고 부르짖었다...
갑자기 번갯불이 암흑을 꿰뚫자 그들은 예수께서 그 소동에 방해 받으심이 없이 누워 잠드신 것을 보았다.
그들은 놀람과 절망으로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외쳤다..…
그렇게 외친 사람들 가운데 무시당한 사람은 없었다.
갑자기 번갯불이 암흑을 꿰뚫자 그들은 예수께서 그 소동에 방해 받으심이 없이 누워 잠드신 것을 보았다.
그들은 놀람과 절망으로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외쳤다..…
그렇게 외친 사람들 가운데 무시당한 사람은 없었다.
제자들이 최후의 노력을 다하기 위하여 그들의 노를 붙잡았을 때 예수께서 일어나셨다.
예수께서는 자비의 봉사에 그토록 자주 쓰셨던 손을 드시고 성난 바다를 향하여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예수께서는 자비의 봉사에 그토록 자주 쓰셨던 손을 드시고 성난 바다를 향하여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말씀하셨다. …
예수께서 믿음으로 아버지의 보호 안에서 쉬신 것처럼 우리도 구주의 보호 안에서 쉬어야 한다.
-- 주님을 첫째로 높이자, 57.
Power Over the Tempest
He got up, rebuked the wind and said to the waves, “Quiet! Be still!”
Then the wind died down and it was completely calm.
He said to his disciples, “Why are you so afraid? Do you still have no faith?”
- Mark 4:39, 40.
The evening had been calm and pleasant, and quiet rested upon the lake;
The evening had been calm and pleasant, and quiet rested upon the lake;
but suddenly darkness overspread the sky, the wind swept wildly down the mountain gorges along the eastern shore, and a fierce tempest burst upon the lake....
The waves, lashed into fury by the howling winds, dashed fiercely over the disciples’ boat, and threatened to engulf it.
Those hardy fishermen had spent their lives upon the lake, and had guided their craft safely through many a storm; but now their strength and skill availed nothing. They were helpless in the grasp of the tempest, and hope failed them as they saw that their boat was filling.
Now, seeing their labor vain and only death before them, they remembered at whose command they had set out to cross the sea.
In Jesus was their only hope. In their helplessness and despair they cried, “Master, Master!”
But the dense darkness hid Him from their sight.
As the lightning’s glare reveals Him, they see the peace of heaven in His face; they read in His glance self-forgetful, tender love, and, their hearts turning to Him, cry, “Lord, save us: we perish.”
Never did a soul utter that cry unheeded. As the disciples grasp their oars to make a last effort, Jesus rises. He stands in the midst of His disciples, while the tempest rages....
He lifts His hand, so often employed in deeds of mercy, and says to the angry sea, “Peace, be still”....
As Jesus rested by faith in the Father’s care, so we are to rest in the care of our Saviour.
The waves, lashed into fury by the howling winds, dashed fiercely over the disciples’ boat, and threatened to engulf it.
Those hardy fishermen had spent their lives upon the lake, and had guided their craft safely through many a storm; but now their strength and skill availed nothing. They were helpless in the grasp of the tempest, and hope failed them as they saw that their boat was filling.
Now, seeing their labor vain and only death before them, they remembered at whose command they had set out to cross the sea.
In Jesus was their only hope. In their helplessness and despair they cried, “Master, Master!”
But the dense darkness hid Him from their sight.
As the lightning’s glare reveals Him, they see the peace of heaven in His face; they read in His glance self-forgetful, tender love, and, their hearts turning to Him, cry, “Lord, save us: we perish.”
Never did a soul utter that cry unheeded. As the disciples grasp their oars to make a last effort, Jesus rises. He stands in the midst of His disciples, while the tempest rages....
He lifts His hand, so often employed in deeds of mercy, and says to the angry sea, “Peace, be still”....
As Jesus rested by faith in the Father’s care, so we are to rest in the care of our Saviour.
-- Lift Him Up,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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