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0 토
초대교회 성도들은 로마의 핍박을 많이 받아 카타콤에 숨어 지냈습니다.
로마 황제는 경기장 한가운데 굶은 사자를 풀어 두고 체포해 간 그리스도인들을 내몰았습니다.
경기장 한쪽엔 그리스도인을 회유하기 위해 황금 마차를 대기시켰습니다.
"네가 예수의 부활을 부인하고 황제를 주로 고백하면, 부와 함께 안전과 생명이 보장될 것이다."
그런데 300년 동안 그 황금 마차를 탄 그리스도인은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사자 밥이 되거나 말뚝에 묶여 화형 당하는 쪽을 택했고,
살아남은 그리스도인들은 지하 공동묘지에서 한평생 숨어 살면서 대를 이어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렇게 300년이 지난 주후 313년, 콘스탄틴 대제는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공표했습니다.
핍박과 환난 가운데 있을지라도 믿음을 굳세게 지켜야 합니다.
인내와 소망을 잃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통해 생명의 복음이 전해질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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