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이는 집시잖아 (2019년 6월 13일 목요일)
베드로전서 2장 4절 ~ 10절
4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성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Only a Gypsy Boy [저 아이는 집시잖아]
You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God’s special possession. - 1 Peter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 장들이요 거룩한 나라 요 그(하나님)의 소유 가 된 백성이니
- 베드로전서 2:9
“Oh, it’s only a gypsy boy,” someone whispered with disgust
when Rodney Smith walked to the front of the chapel to receive Christ
during a service in 1877.
Nobody thought much of this teenager, the son of uneducated gypsy parents.
Yet, Rodney didn’t listen to those voices.
He was certain that God had a purpose for his life
so he bought himself a Bible and an English dictionary
and taught himself how to read and write.
He once said, “The way to Jesus is not by Cambridge, Harvard, Yale, or the poets.
It is . . . an old-fashioned hill called Calvary.”
Against all odds, Rodney became an evangelist who God used to bring many to Jesus
in the UK and US.
"아니, 저 아이는 집시잖아.”
1877년에 로드니 스미스가 예배 중에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위해 예배당 앞쪽으로 걸어 나갈 때
누군가가 역겨운 듯이 귓속말을 했습니다.
배우지 못한 집시 부모의 아들인 이 십대 소년을 대수롭게 여긴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로드니는 그런 말들을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 어떤 목적을 갖고 계심을 확신했기 때문에
성경과 영어사전을 사서 읽고 쓰는 법을 혼자 공부했습니다.
그가 한번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수님께로 가기 위해 캠브리지나 하버드, 예일에 가거나 시인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께로 가는 길은. 갈보리라고 불리는 오래된 언덕입니다.”
온갖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로드니는 복음전도자가 되어
영국과 미국의 많은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데 하나님께 쓰임 받았습니다.
Peter too was just a simple man-untrained in the religious rabbinic schools (Acts 4:13), a fisherman from Galilee
when Jesus called him with 2 simple words: “Follow me” (Matthew 4:19).
Yet the same Peter, despite his upbringing
and the failures he experienced along the way,
later affirmed that those who follow Jesus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God’s special possession” (1 Peter 2:9).
베드로 역시 예수님이 그에게 단 두 마디로 간단하게 “나를 따르라”(마태복음 4:19)라고 하셨을 때
그저 평범한 사람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종교적인 랍비 학교에서 교육받은 적이 없는 (사도행전 4:13) 갈릴리 출신의 어부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배경과 늘 겪어온 실패에도 불구하고 바로 그 베드로가 훗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향해
“선택하신 민족이며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베전 2:9, 현대인의 성경)
이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Through Jesus Christ all people-whatever their education, upbringing, gender,
or ethnicity-can be a part of the family of God and be used by Him.
Becoming God’s “special possession” is for all who believe in Jesus.
사람들은 교육이나 양육, 성별 또는 인종에 관계없이
모두 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가족의 한 지체가 될 수 있고 또 주님께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됩니다.
-ESTERA PIROSCA ESCOBAR
What does it mean for you to be part of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God’s special possession?
How are you encouraged by the fact that God can use you for His honor?
우리가 택함 받은 민족이며 왕 같은 제사장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께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 우리를 쓰실 수 있다는 사실이 어떻게 격려가 됩니까?
God, I thank You that my identity is found in You.
하나님,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찾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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