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주는 말 (2019년 6월 15일 토요일)
사무엘상 1장 1절 ~ 8절
1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엘리후의 손자요 도후의 증손이요 숩의 현손이더라
2그에게 두 아내가 있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고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더라
3이 사람이 매년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예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에 있었더라
4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의 아내 브닌나와 그의 모든 자녀에게 주고
5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6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
7매년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분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8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냐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니라
Words that Wound [상처 주는 말]
The words of the reckless pierce like swords,
but the tongue of the wise brings healing. - Proverbs 12:18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 잠언 12:18
“Skinny bones, skinny bones,” the boy taunted.
"Stick,” another chimed.
In return, I could have chanted
“sticks and stones may break my bones, but words will never hurt me.”
"말라깽이, 말라깽이.” 남자 아이가 놀려댔습니다.
“막대기.”라며 다른 아이가 거들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외치며 되받아칠 수 있었겠지요.
“막대기와 돌로 내 뼈를 부러뜨릴 수는 있지만 말로는 절대로 상처 받지 않아.”
But even as a little girl, I knew the popular rhyme wasn’t true.
Unkind, thoughtless words did hurt-sometimes badly, leaving wounds
that went deeper and lasted much longer than a welt from a stone or stick.
그러나 비록 어린 여자아이였어도 나는 널리 알려진 이 문구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무례하고 분별없이 하는 말들은 정말 상처를 줍니다.
때로는 그것이 돌이나 막대기로 맞아 부풀어 오른 것보다 훨씬 더 깊고 오래 가는 상처로 남습니다.
Hannah certainly knew the sting of thoughtless words.
Her husband, Elkanah, loved her, but she had no children,
while his second wife, Peninnah, had many.
In a culture where a woman’s worth was often based on having children,
Peninnah made Hannah’s pain worse
by continually “provoking her” for being childless.
She kept it up until Hannah wept and couldn’t eat (1 Samuel 1:6~7).
한나는 분별없이 하는 말들이 상처를 준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남편 엘가나에게서 사랑은 받았지만 자식이 없었습니다.
반면, 둘째 부인 브닌나에게는 여러 자녀가 있었습니다.
자녀가 있느냐의 여부로 여성의 가치를 판단하던 문화 속에서
브닌나는 한나가 아이를 가지지 못한다는 이유로 계속 그녀를 “격분시켰습니다”.
브닌나는 한나가 울면서 먹을 수 없을 때까지 계속 그렇게 했습니다(사무엘상 1:6-7).
And Elkanah probably meant well, but his thoughtless response,
“Hannah, why are you weeping? . . . Don’t I mean more to you than ten sons?” (8)
was still hurtful.
엘가나는 아마도 좋은 의도로 그렇게 했겠지만,
“한나여 어찌하여 우느냐.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8절)라며 생각 없이 보인 그의 반응은 한나에게 여전히 상처가 되었습니다.
Like Hannah, many of us have been left reeling in the wake of hurtful words.
And some of us have likely reacted to our own wounds
by lashing out and hurting others with our words.
But all of us can run to our loving and compassionate God for strength and healing.
(Psalm 27:5, 12~14).
He lovingly rejoices over us-speaking words of love and grace.
많은 사람들이 한나처럼 상처를 주는 말의 후유증으로 바로 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아마도 받은 상처에 대한 대응으로
자신들의 말로 상대방을 심하게 비난하고 상처를 주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사랑이 많으시고 자비로우신 우리 하나님께로 달려가
힘과 치유를 간구해야 합니다(시편 27:5, 12-14).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의 말을 하는 우리를 보시고 사랑하며 기뻐하십니다.
-ALYSON KIEDA
When have you been hurt by unkind words?
What helped you to heal?
Who needs to hear your grace-filled words?
언제 무례한 말에 상처를 받았습니까?
무엇이 그 상처를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까?
은혜 가득한 말을 들어야 할 사람이 누구입니까?
Lord, thank You for the healing and hope we find in You!
Help us to bring our hurts to You-and always to be mindful of the words we say.
Give us the wisdom and patience to think before speaking.
주님, 주님 안에서 치유와 소망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상처를 주님께 가져올 수 있게 하시고 말할 때 언제나 조심하게 하소서.
말하기 전에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지혜와 인내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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