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같은 포옹 (2019년 5월 16일 목요일)
요한일서 4장 13절 ~ 19절
13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4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17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9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Bear Hug [곰 같은 포옹]
God is love. - 1 John 4:16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 요한1서 4:16
“Bear” was a gift for my grandchild-
a heaping helping of love contained in a giant stuffed animal frame.
Baby D’s response?
First, wonder. Next, an amazed awe. Then, a curiosity that nudged a daring exploration. He poked his pudgy finger at Bear’s nose,
and when the Bear tumbled forward into his arms he responded with joy joy JOY!
Baby D laid his toddler head down on Bear’s fluffy chest and hugged him tightly.
A dimpled smile spread across his cheeks
as he burrowed deeply into Bear’s cushiony softness.
The child had no idea of Bear’s inability to truly love him.
Innocently and naturally, he felt love from Bear and returned it with all his heart.
우리 손자에게 줄 선물이었던 “곰”은 그 골격 안에 사랑이 듬뿍 담겨져 있는 커다란 봉제 동물인형입니다.
베이비 D의 반응은요?
처음에는 놀라다가 다음에는 경외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나중에는 호기심 때문인지 대담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그 아이는 통통한 손가락으로 곰 인형의 코를 찔렀고,
그것이 앞으로 넘어져 자기 팔에 닿자 너무 너무 즐거워했습니다!
베이비 D는 솜털로 뒤덮인 곰 인형의 가슴에 자기 머리를 대고는 꼭 껴안았습니다.
푹신한 곰 인형에 깊이 파묻혔을 때에는 양 볼에 보조개가 생길 만큼 미소가 가득 번졌습니다.
그 아이는 곰 인형이 사실 자기를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단지 순진하고도 자연스럽게 곰 인형에게서 사랑을 느꼈고 온 마음을 다해 그 사랑을 돌려주었던 것입니다.
In his first of three letters to early Christians,
the apostle John boldly states that God Himself is love.
“We know and rely on the love God has for us,” he writes. “God is love” (1 John 4:16).
God loves.
Not in the pillow of a pretend animal
but rather with the outstretched arms of a real human body encasing a beating
but breaking heart (John 3:16).
Through Jesus, God communicated His extravagant and sacrificial love for us.
요한 사도는 초기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낸 세 통의 편지 중 첫 번째 편지에서
대담하게 하나님 자신이 사랑이라는 것을 분명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한1서 4:16).
하나님은 사랑하십니다.
베개로 사용하는 가짜 동물이 아니라 뛰기도 하지만 상할 수도 있는 심장을 감싸고 있으며 팔을 뻗을 수 있는 실제 인간의 몸으로 사랑하십니다(요한복음 3:16).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그분의 차고 넘치고도 희생적인 사랑을 알려주셨습니다.
John goes on, “We love because he first loved us” (1 John 4:19).
When we believe we’re loved, we love back.
God’s real love makes it possible for us to love God and others-with all our hearts.
요한은 계속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한1서 4:19).
우리가 사랑 받고 있다고 믿으면 사랑을 되돌려줄 수 있습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우리는 온 마음 다해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ELISA MORGAN
What do you find is most amazing about God’s love for you?
How will you reveal His love to others today?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가장 놀라운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나타내시겠습니까?
Dear God, help me to let You love me and then help me to love You back
-with all my heart.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실 수 있도록,
그리고 내가 온 마음 다해 하나님의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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