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1 일 [부활절]
예수님의 죽음은 완전한 죽음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은 성경의 예언된 대로 창에 찔려 물과 피를 다 쏟으셨습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은 단번의 죽음으로 인류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구원을 선물하셨습니다.
정죄를 받고 죄수로 처참하게 십자가형을 당하신 예수님의 시신을 누구도 장례할 수 없었으나,
예수님의 죽음은 백부장을 비롯한 많은 이에게 그분이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음을 증명합니다.
이에 그전까지 제자임을 숨기던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용기 있게 드러내고,
자신이 소유한 새 무덤에 예수님을 장사 지냅니다.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온 적 있던 니고데모도 귀한 향품을 넘치게 준비해 와서 예수님의 장례를 돕습니다.
이로써 요셉과 니고데모는 메시아가 죽은 후 부자와 함께한다는 하나님 말씀을 이루는 선한 통로가 됩니다.
"그가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사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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