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대한민국 출범]

[이승만]정부 청사·교보빌딩 외벽에 이승만은 없다

colorprom 2019. 4. 11. 14:56



정부 청사·교보빌딩 외벽에 이승만은 없다


조선일보
                             
             
입력 2019.04.11 03:12

[411, 임시정부 100]

임정 인물·독립운동가 그림 설치정작 임정 초대 대통령은 빠져

정부가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기려 서울 도심에 독립운동가 초상화를 내걸면서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을 지낸 이승만을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다.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완상)는 지난 6~8일 서울 광화문 정부 청사, 외교부 청사, 열린마당 의정부터 발굴 현장 외벽, 교보생명 건물에 독립운동가 초상 또는 전신 모습을 그린 대형 그림을 내걸었다.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 걸린 독립운동가 10인의 그림에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은 없었다.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 걸린 독립운동가 10인의 그림에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은 없었다. /남강호 기자


정부 청사에는 여운형·남자현·김구·안중근·김상옥·윤봉길·유관순·이봉창·안창호·이회영 등 10명의 전신 그림을 담은 가로 100m, 세로 17m 크기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다. 외교부 청사에는 김규식·유관순·안창호의 얼굴, 교보생명 빌딩에는 정부 청사 인물에서 이회영을 뺀 9명의 전신 초상이 걸렸다. 그림은 그라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본명 최성욱)와 'LAC 그라피티 스튜디오'가 2013년부터 작업한 '독립운동 의·열사 연작'이다.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리는 위원회가 관련 인물을 전시하면서 이승만을 뺀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다. 반면 임시정부와 무관하거나 독립운동 계열을 달리했던 인물들 은 대거 포함됐다. 여운형은 임시의정원 의원이었으나 해방 후 건준(건국준비위원회)을 세우면서 임정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임시정부 100주년 위원회 측은 "임시정부만이 아니라 독립운동 역사에 관심을 갖고 기념하는 취지로 예술가들에게 부탁해 전시했다"면서 "대상 그림에 대해 내부 결재 절차를 밟았지만 특정 인물을 넣거나 빼라고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11/2019041100320.html



박한우(fire****)모바일에서 작성2019.04.1310:35:27신고
요즘 별다르게 독립운동에 대한 치적을 내세우는 공정을 계속하고 있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반공을 토대로 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해 침하시키기 위한 문재인일당의 음흉한 술책이다. 공산군과 싸우다가 장렬하게 전사한 호국영령들이 이들을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김영철(king****)모바일에서 작성2019.04.1301:20:51신고
미쳐도 단다이미첬구나 대한민국에 이승만 초대대통령님이 인계시다니 국민이 들고 일어나야한다 ~
나우태(skylime****)모바일에서 작성2019.04.1211:44:43신고
대한 민국이란 국호 자체가 그들에겐 부끄럽고 무시하고 싶은 거지.. 사실 태극기도 무시하고 싶은데, 그당시 우리를 묶고 연결하는 끈이 그것이라 정당성 측면때문에 갖다 붙이는건 아닌가 싶다
한주영(abb*)2019.04.1210:57:59신고
저는 토지개혁을 이 박사의 가장 큰 업적 중의 하나로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이 절묘한 타이밍의 개혁이 공산군의 빅픽쳐 '무력적화통일'의 대 전제 중의 하나인 인민의 자발적인 협조와 봉기를 근본적으로 완전히 백지화, 무력화 시켰다는 것이고 그것이 대한민국을 파멸에서 구할 수 있었던 가장 밑바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슬픈것은 국민들이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역사에 대한 지식이 일천한 무리들이 뇌까리는 '친일파, 친미주의자' 프레임도 언어도단입니다. 이박사가 이승만 라인 선언후 일본어민이나 일본정부에게 얼마나 강경하게 대했는지(일본어부를 최대 900명까지 잡아들여 수용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이 치를 떨 정도로 미국을 이용해 먹은 '용미주의자' 였고 그것이 신생 대한민국에게 얼마나 이익이었는지를 모르면서 이박사에게 불명예스러운 모욕을 가하고 있습니다. 역사 바로세우기는 다른 무엇보다 이박사의 위상 재정립 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주영(abb*)2019.04.1200:33:26신고
저는 올해 45세 입니다. 제가 중고등학교 다닐 때 부터 전교조 라는 단체가 꿈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승만 박사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 독재 이런 것이 강했습니다. 저도 그런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군 복무 때인 1996년 일본육전사보급회의 한국전쟁 10권 전질을 읽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박사의 치열한 신생 대한민국의 생존투쟁의 과정이 낱낱이 드러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휴전회담 직전후에 있었던 한미상호방위조약 및 경제원조에 대한 이박사의 강한 승부수 부분이었습니다. 미국이 당시 영국이라는 전통적인 맹방이 아니면 절대로 맺지도 않던 상호방위조약이 작은 나라 대한민국과 맺을 수 밖에 없었으며, 그로 인한 후광이 얼마였는지, 군사비 부담과 미국의 보호아래 이 정도로 위대한 국가로 태어날 수 있었는지를 23년전에 책으로 알게되었습니다. 결국 교육이 답입니다. 정확한 교육이 꼭 필요한 때입니다.
저도 동갑인 나이대라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부터 울나라가 얼마나 이승만대통령의 위대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제학배울?? 초창기엔 좌파적인 개념역시 홀릭 했지만 현실을 둘러보니 동구권과 소련은 전부다 망하고 남은건 북한이랑 쿠바밖에 뿐이더군요.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11/2019041100320.html



외교부 청사에 등장한 독립영웅


조선일보
             
입력 2019.04.08 03:14

외교부 청사에 등장한 독립영웅
/김지호 기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나흘 앞둔 7일 서울 외교부 청사 외벽에 김규식 대한민국임시정부 부주석, 유관순 열사, 도산 안창호(왼쪽부터) 선생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 낙서화가인 레오다브(본명 최성욱)의 작품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08/20190408002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