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마개 솜털과 그런 것들 (2019년 3월 26일 화요일)
출애굽기 6장 1절 ~ 9절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2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3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4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5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6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7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8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9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나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Fluff and Other Stuff [귀마개 솜털과 그런 것들]
They did not listen to him
because of their discouragement and harsh labor.- Exodus 6:9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출애굽기 6:9
Winnie the Pooh famously said,
“If the person you are talking to doesn’t appear to be listening, be patient.
It may simply be that he has a small piece of fluff in his ear.”
I’ve learned over the years that Winnie might be on to something.
When someone won’t listen to you
even though following your counsel would be to their advantage,
it may be that their reticence is nothing more than a small piece of fluff in their ear.
Or there may be another hindrance:
Some folks find it hard to listen well because they’re broken and discouraged.
곰돌이 푸가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대화하는 상대가 네 말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면 참아야 해.
아마도 그 사람의 귓속엔 귀마개 솜털이 있어서 그럴 거야.”
나는 곰돌이 푸가 무언가 알고 있었다는 것을 세월이 지난 후에야 깨달았습니다.
누군가 당신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이로운 데도 듣지 않는다면,
아마도 그들의 무반응은 귓속에 있는 귀마개 솜털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다른 방해물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상처와 낙심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말을 쉽게 듣지 못하는 사람들처럼 말입니다.
Moses said he spoke to the people of Israel
but they didn’t listen because their spirits were broken and their lives were hard (9).
The word discouragement in the Hebrew text is literally “short of breath,”
the result of their bitter enslavement in Egypt.
That being the case, Israel’s reluctance to listen to Moses’s instruction
called for understanding and compassion, not censure.
모세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마음의 상처와 가혹한 노역으로 인해
그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고 말합니다(출 6:9).
히브리어로 ‘낙심’은 직역하면 “숨이 차다”는 뜻인데, 애굽에서의 고된 노예 생활의 결과를 의미합니다.
그런 이유에서라면 모세의 가르침을 들으려 하지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거부반응은
책망보다는 이해와 연민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What should we do when others won’t listen?
Winnie the Pooh’s words enshrine wisdom: “Be patient.”
God says, “Love is patient, love is kind” (1 CORINTHIANS 13:4); it’s willing to wait.
He’s not finished with that individual.
He’s working through their sorrow, our love, and our prayers.
Perhaps, in His time, He’ll open their ears to hear.
Just be patient.
다른 사람이 내 말을 듣지 않으려 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곰돌이 푸의 말에는 “참아야 한다”는 지혜가 숨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다”(고전 13:4)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은 기꺼이 기다려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직 그 사람과의 일을 끝내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슬픔, 우리의 사랑, 그리고 우리의 기도를 통해 역사하십니다.
아마도 하나님의 때가 이르면 그들의 귀를 열어 듣게 하실 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참고 기다리십시오.
- DAVID H. ROPER
What can you learn about your relationship with God
from those who won’t listen to you?
How do love and patience fit together in a loving relationship?
우리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사랑의 관계에서 사랑과 인내를 어떻게 꼭 맞게 할 수 있을까요?
Be patient.
God isn’t finished with us yet.
오래 참으라.
하나님은 우리와의 일들을 아직 끝내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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