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받지 못했을 때 (2019년 3월 5일 화요일)
사도행전 1장 15절 ~ 26절
15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16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7이 사람은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18(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19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말로는 그 밭을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20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21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23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24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25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26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When You’re Not Chosen [선택 받지 못했을 때]
Then they cast lots, and the lot fell to Matthias.- Acts 1: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사도행전 1:26
My friend’s Facebook post announced he had finished a project.
Others congratulated him, but his post knifed my heart.
That project was supposed to be mine.
I had been passed over, and I wasn’t sure why.
내 친구가 페이스북에 프로젝트를 끝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축하해주었지만, 그의 글은 내 마음을 칼로 찌르는 것 같았습니다.
그 프로젝트는 ‘내가’ 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그만 제외되어 버렸고, 그 이유도 확실히 몰랐습니다.
Poor Joseph. He was passed over by God, and he knew why.
Joseph was one of two men in the running to replace Judas.
The disciples prayed,
“Lord, you know everyone’s heart. Show us which of these two you have chosen” (24). God chose the other guy.
Then He announced His decision to the group, when “the lot fell to Matthias” (26).
불쌍한 요셉. 그는 하나님에 의해 제외되었습니다. 그는 그 이유를 알고 있었습니다.
요셉은 가룟 유다를 대신할 자리에 추천 받은 두 사람 중의 하나였습니다.
제자들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
이 두 사람 중에 주님이 택하신 사람이 누군지 보여주소서”(24,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택하셨습니다.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26절)음으로 하나님께서 제자들에게 그분의 결정을 알려주셨습니다.
As the disciples congratulated Matthias, I wonder about Joseph.
How did he handle his rejection?
Did he feel jilted, wallow in self-pity, and distance himself from the others?
Or did he trust God and cheerfully remain in a supportive role?
나는 제자들이 맛디아를 축하해줄 때 요셉이 어땠을까 궁금했습니다.
그는 선택받지 못한 것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버림받았다고 느꼈을까요?
자기 연민에 빠져 허우적거렸을까요? 다른 사람들과 거리두기를 했을까요?
아니면 하나님을 신뢰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남아 있었을까요?
I know which option is best. And I know which option I’d want to take.
How embarrassing! If you don’t want me, fine. Let’s see how you do without me.
That choice might feel better, but only because it’s selfish.
어떤 선택이 가장 좋은지 나는 압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선택이 무엇인지도 압니다.
‘정말 혼란스럽네! 나를 원하지 않아도 상관없어. 나 없이 어떻게 하나 한번 두고 보자구.’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은 더 편할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오직 이기적인 마음 때문입니다.
Joseph isn’t mentioned again in Scripture, so we don’t know how he reacted.
More relevant is how we respond when we’re not chosen.
May we remember that Jesus’s kingdom matters more than our success,
and may we joyfully serve in whatever role He selects.
요셉이 더 이상 성경에 언급되지 않기 때문에 그가 어떻게 반응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선택받지 못했을 때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나라가 우리 자신들의 성공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분이 정해주시는 역할이 무엇이든 우리가 기쁜 마음으로 그것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MIKE WITTMER
How do you feel when you’re not chosen or are left out?
How could your attitude be hindering you from seeing God’s direction for your life?
선택받지 못했거나 제외되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드십니까?
당신의 태도가 어떻게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합니까?
Father, as long as I can serve in Your kingdom, it doesn’t matter how or where.
하나님 아버지, 제가 하나님 나라에서 섬길 수 있는 한,
어떻게든 어디에서든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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