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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바로 우리 옆에 계심 (마태 14:13~21)

colorprom 2019. 3. 4. 14:15

바로 우리 옆에 계심 (2019년 3월 4일 월요일)


마태복음 14장 13절 ~ 21절


13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14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15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16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17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18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Right There with Us [바로 우리 옆에 계심]


"We have here only five loaves of bread and two fish," they answered.

- Matthew 14:17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 마태복음 14:17    

 

She was completely focused on the top shelf,

where the glass jars of spaghetti sauce sat.

I’d been standing beside her in the grocery aisle for a minute or two

eyeing that same shelf, trying to decide.

But she seemed oblivious to my presence, lost in her own predicament.

Now I have no problem with top shelves because I’m a fairly tall man.

She, on the other hand, was not tall, not at all.

I spoke up and offered to help. Startled, she said,

“Goodness, I didn’t even see you standing there. Yes, please help me.”


한 여인이 스파게티 소스 유리병들이 놓여있는 맨 꼭대기 선반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나도 그 식품매장 통로에서 같은 선반을 바라보며 무엇을 고를까 고민하며 한 1, 2분정도 그녀 옆에 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만의 고민에 빠져 내가 옆에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키가 꽤 큰 편이어서 꼭대기 선반에 있는 물건을 집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반면, 그 여자는 키가 전혀 크지 않았습니다. 나는 큰 소리로 도와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여인은 깜작 놀라며 “어머나, 여기 서 계신 줄 몰랐네요. 네, 도와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The disciples had quite the situation on their hands

-hungry crowds, a remote place, and time slipping away-“It’s already getting late.

Send the crowds away, so they can go to the villages

and buy themselves some food” (MATTHEW 14:15).

When challenged by Jesus to take care of the people themselves,

they responded, “We have here only...” (V . 17).

All they seemed to be aware of was their lack.

Yet standing right beside them was Jesus, not just the multiplier of bread

but the Bread of Life Himself.


예수님의 제자들도 바로 그 같은 상황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군중들은 굶주려 있었고 장소는 외딴 곳이었으며 시간은 자꾸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곳은 빈들이요 때는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마 14:15).

이에 예수님이 그들에게 직접 사람들을 돌보라고 하시자 그들은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17절) 하면서

반응했습니다. 제자들이 생각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부족하다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 바로 옆에는 빵을 몇 배로 늘려 주실 뿐 아니라 그분 자신이 생명의 양식이 되시는

예수님이 서 계셨습니다. 


 We can get so wrapped up in our challenges

and trying to figure them out for ourselves with our often-limited perspective

that we miss the abiding presence of the risen Christ.

From remote hillsides to grocery store aisles and everywhere else in between,

He’s Immanuel-God right there with us, an ever-present help in trouble.


우리는 어려운 일들에 아주 사로잡혀 시각이 제한되어버린 탓에

우리 스스로 그것들을 해결해보려고 애쓰기 때문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옆에 계시다는 사실을 놓쳐버립니다.

저 멀리 언덕에서부터 식품점 통로까지, 그리고 그 중간 어느 곳에서든 그분은 임마누엘,

곧 우리 곁에 계시는 하나님이시며 항상 계셔서 어려울 때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 JOHN BLASE 

      

How can you increase your awareness of Jesus’s presence?

Why is it vital for us to gain His perspective in what we’re facing? 

      

예수님이 함께 계시다는 사실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알 수 있을까요?

우리가 직면하는 모든 일에 예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Wherever we are and whatever the challenge, Immanuel is with us.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어떤 곤궁에 처하든지, 임마누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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