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우리나라

[3·1운동]‘3·1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들

colorprom 2019. 2. 28. 13:39


    

100년 된 3·1 독립선언서발견8매 뿐

             
입력 2019.02.26 14:46

100년 전 3·1운동 당시 배포됐던 독립선언서 1차 인쇄본이 일본에서 발견됐다고 아사히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3·1운동 당시 배포된 독립선언서 1매가 이날 일본 나가사키현의 개인 주택에 소장된 것으로 밝혀졌다.

독립선언서를 소장한 인물은 전직 교사인 사토 마사오(67)씨다. 이 독립선언서는 사토씨 조부의 유품 중 하나로, 그는 3·1운동이 일어났을 당시 평양에서 도자기 가게를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3·1독립선언서 원본. /국가기록원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는 약 2만1000매가 서울에서 인쇄돼 전국 각지로 배포됐다. 사토 씨의 조부가 살던 집은 독립운동이 벌어진 학교와 거리 근처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토 씨는 "조부와 함께 평양에 살았던 아버지의 회고록을 통해 선언서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됐다"며 "조부는 한국어(조선어)를 할 수 있었고, 조선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했다.

아사히는 윤소영 독립기념관 학술연구부장을 인용해 이 독립선언서가 원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 선언서는 ‘조선(朝鮮)’을 ‘선조(鮮朝)’로 잘못 표기하고 있다. 3·1 독립선언서는 ‘선조’라는 오타를 포함한 채 1차 인쇄됐다가 2차 인쇄본부터 수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부분에 적힌 날짜가 ‘3월 일(三月 日)’로 공란 표기된 점, 글씨체가 한국 독립기념관이 소장한 원본과 일치하는 것도 이 선언서가 원본임을 입증하는 증거로 꼽혔다.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 소지는 헌병 등의 감시 대상으로, 대부분 압수돼 폐기됐다. 아사히는 독립선언서 원본은 한국에도 박물관 등에 8매만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26/2019022601915.html



절체절명의 순간을 증언하는 태극기들...5·18민주화운동기록관 특별전

             
입력 2019.02.26 18:00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이 사용했던 태극기(5·18민주화운동기록관 소장). 광주시
일제징용자들이 품었던 태극기부터
금남로 시민이 들었던 태극기까지
28일부터 5·18민주화운동기록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3·1운동 등 독립운동 시기와 5·18민주화운동, 한국 민주화운동 당시에 쓰였던 태극기를 모아 ‘태극기 특별전’을 연다.

기록관은 "‘우리 역사의 물결–태극기’를 주제로 했다"며 "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5·18민주화운동기록관, 5·18기념재단,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국립 일제강제동원역사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이 공동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시작은 국립중앙박물관, 백범김구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등 전국 21개 역사·기억 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태극기(이미지), 사진, 영상 등이다.

독립의 염원을 담은 태극기, 민주주의의 희망을 담은 태극기, 국민주권의 꿈과 희생을 담고 있는 5·18 태극기,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태극기 등 4개 세션으로 전시한다.

전시에는 일제에 징용돼 남양군도 등에서 미군 포로가 됐던 한인 징용자들이 만든 주간지 자유한인보 제7호 부록(명부, 태극문양 포함, 1945년), 태극기가 들어간 군인 명찰(해남도남구한적군인명찰, 1945년) 원본 등이 나온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5·18 희생자 태극기(1980년, 원본), 5·18유공자 태극기(1987년, 1/2 축소 복제본), 5·18 시민들이 사용한 태극기(1980년, 출력물), 5·18유공자의 관을 덮은 대형 태극기 등도 전시한다.

태극기가 들어간 엽서(대한제국 및 일제 강점기 제작), 백범 김구 선생의 서명이 들어 간 태극기(등록문화재 388호), 일제강점기 발행된 태극기 신문기사(매일신보, 신한민보 등) 등도 이 전시에서 볼 수 있다.

기록관은 "태극기는 지난 100년 대한민국의 역사적 현장에 언제나 함께했던 국민의 역사적 유산"이라고 말했다. 기록관은 광주 동구 금남로에 위치해있다.

오는 28일부터 우리 역사상에 등장했던 태극기들을 전시하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광주시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26/2019022602787.html



석정래(dia****)2019.02.2710:31:36신고
이제곳 남북 통일이되면 태극기가 과연 통일기가 될수잇을가 ?
지금 태극기를 무척 존경하고 사랑하는분들 앞으로 이 태극기를 위해 목숨 바칠각오가 되어잇는지?? 지금 태극기들고 대모하는 분들도 앞으로 과연 태극기를 버리지않고 영원히 지킬 각오가 되어잇는지? 누누히 말하지만 지금 태극기는 우리나라를 분단으로 이끄는 불꽃같은 형상으로서
음양오행에 맞는 새로운 태극기를 만들어야한다 그래야 명실공히 남북 통일을 이룰수잇을것이다
- 태극기는 목생화는 잇지만 화생토가 없어서 흥망성쇠가 끝없이 진행만 되는 형국이다
이한규(lhg****)
2019.02.2701:20:14
관리자가 (기타) 사유로 100자평을 삭제하였습니다
이한규(lhg****)2019.02.2701:18:40신고
웃기는군 태극기 있다고 민주화냐? 기자가 어떻게 된거 아냐?
교도소 습격하고, 무기고 털고, 폭약 설치하고 화학무기 적재하고, 버스로 전경 치워 죽이고,
장갑차 탈취해서 계엄군 깔아 죽이는게 민주화냐?
말 못하는 태극기가 만주화 보증서냐? 열 받아서 못보겠네...
최성관(su****)2019.02.2622:17:32신고
거 5.18은 좀 입 다물어라. 또 5.18이냐? 잘난 체 하지말고. 너만 태극기나? 식상한다.
상해 임시정부의 태극기와, 일제시대 순국열사들의 태극기, 대한민국정부수립 태극기,
6.25전쟁 국군영웅들의 태극기야말로 자유대한민국의 최고의 가치다. 거기에 비교하냐?
권인중(t****)모바일에서 작성2019.02.2618:15:03신고
5.18이란.. 거 분칠 좀 이제 그만하지.
진상이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는데 분칠이 두꺼워질수록 오물딱지만 두꺼워질 뿐.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26/20190226027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