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1 금
그 사람이 나를 참 힘들게 합니다.
그 일이, 그 상황이 나를 참 힘들게 합니다.
아니랍니다.
내가 그 사람을 힘들게 보는 거랍니다.
내 문제라 하십니다.
내가 그 일을, 그 상황을 힘들게 보는 거랍니다.
내 잘못이라 하십니다.
울 일 아닙니다.
물론 웃을 일도 아닙니다.
감사해야 하는 일입니다.
감사하면 되는 일입니다.
감사가 다 이깁니다.
염려도, 두려움도, 분노도, 갈등도, 미움도, 욕심도, 교만도 다 감사가 이깁니다.
감사는 내가 문제요, 내가 잘못했음을 아는 것으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죄인입니다."라는 고백이 귀한가 봅니다.
제 말씀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