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19/01/16 수요일 /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최고의 날 -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겔 3장
에 스 겔 3 장3 -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Then he said to me,
"Son of man, eat this scroll I am giving you and fill your stomach with it."
So I ate it, and it tasted as sweet as honey in my mouth.
"말씀이 꿀 같이 달더라" 이런 말씀도 된다.
성경말씀을 읽을 때 우리의 느낌을 말하라고 한다면?
나는 성경말씀을 읽을 때 어떠한 느낌을 갖는가?
꿀송이같이 여겨지는가?
심판에 대한 말씀을 읽는데도 그 말씀이 꿀송이처럼 여겨질까?
보통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다라고 표현할 때는 읽는 말씀이 "은혜"가 된다 이런 뜻이 된다.
이럴 때 "은혜"라는 표현은 마음에 울림이 된다는 것과 같은 뜻으로 해석 하게 된다.
나는 성경을 읽을 때 마음에 울림이 오는가?
아!!~ 깨닫는 것이 있다던지?
슬픈 때에 읽었는데 그 슬픔이 위로를 받았던지?
실망과 좌절이 있었는데 말씀으로 인하여 소망과 기쁨이 다시 회복되었는지?
용서 못할 사람이 있었는데 말씀 읽으면서 용서해야 한다는 생각과 결단을 내리게 되었는지?
도와 주고 싶지 않았는데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지?등 등 등
말씀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력이라고 하는 것!
꿀송이라고 여긴다는 것은?
일단 꿀이 좋은것이라고 여기는 마음이 중요할 것 같다.
꿀을 좋아해야 꿀송이같다는 표현이 긍정적인 표현이되는 것인디 ㅎㅎ
나는 단 것을 좋아한다.
그러니 성경말씀이 꿀송이라는 표현이 친근하게 여겨진다.
나는 성경책 넘어가는 소리가 이 땅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정말 나는 그 소리가 좋다.
성경책 넘어가는 소리만으로도 좋으니 성경 그 자체의 좋음은 이루 말 할 수 없다고 하겠다.
성경에 대해서 사람마다 다르게 이야기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성경안에 모든 답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나는 내 감정이 어떠하든지간에 성경을 읽는다.
기분나쁜 날이라고 성경을 멀리하고 기분 좋은 날이라고 그 기분 즐기느라 성경을 멀리하고 그러지 않는다.
내 기분과 상관없이 나는 성경을 읽는다.
내 삶에 견고한 셋팅이 있다면 그것은 "성경읽기와 기도하기"이다.
나는 내 기분과 상관없이 성경을 읽기도 하지만
내 모든 기분과 함께 성경을 읽기도 한다.
외로울 때 나는 성경을 읽는다.
괴로울 때 나는 성경을 읽는다.
마음이 갑갑할 때 "
마음이 초조할 때 "
마음에 두려움이 있을 때 "
마음에 억울함이 있을 때 "
마음이 미움이 있을 때 "
마음에 우울함이 있을 때 "
마음에 소망이 있을 때 "
마음에 기쁨이 있을 때 "
마음에 짜증이 있을 때 "
마음에 좌절감이 있을 때 "
마음에 내가 왕따를 당하고 있구나 생각이 있을 때 "
마음에 분노가 있을 때 "
마음에 혼동이 있을 때 "
마음에 의심이 있을 때 "
마음에 사람들에 대한 신뢰가 어려워 질 때 "
마음에 곤핍함이 있을 때 "
마음에 계획하는 새로운 일이 있을 때 "
성경을 읽는 때를 나열하다 보니
나는 내 삶에 "성경을 읽지 않아도 되는 때"가 단 한시도 없음을 알게된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 하셨으니
"범사에 성경을 읽으면서 일을 행하라" 그런 말씀으로도 들려진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성경 안 읽고 사는 사람은 왜 그럴까요 주님? ㅎ
성경 안 읽어도 살 수 있는가요 주님?
거 이상한 일이죠?
성경을 안 읽어도 사는 사람은 아마 사람이 아닌가봐요?
생명이 있으면 밥을 먹어야 사는데
하나님 믿고 새 생명 받았으면 하나님 말씀이 양식인데
이 양식 안 먹어도 잘 살고 있다면 그 사람은 아직 새 생명을 갖지 않았기때문이겠지요!
새 생명 가진 사람은 말씀을 읽어야 하고
말씀을 읽을 때는 "우와 ! 꿀송이보다 달구나!"이런 마음이 드는것이 당연한 것이죠 주님?
꿀송이처럼 여겨지는 말씀의 경험은 순종과 역시 함께 가는 것 같습니다.
내가 지키지 않은 말씀 읽으면 꿀송이보다 단것 처럼 여겨지기 보다는
아.. 어쩌지.. 하면서 마음이 무거워 지니까요
그러나 지킨 말씀들은 우와! 우와! 나 이렇게 사는데! 마음에 기쁨이 넘치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이 슬펐다 하더라도 성경말씀 중 "소망"에 대한 말씀을 대하면 마음은 소생하게 되어 있으므로
"우와! 정말 말씀은 꿀송이보다 달구나!"이런 표현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에게 말씀을 읽을 수 있도록 아직까지는 시력이 있음을 감사하고
눈이 아프면 말씀 들을 수 있는 청력이 있음을 감사하고
읽은 말씀을 순종할 수 있는 손과 발이 있음 역시 감사합니다.
오늘은 이 귀한 말씀을 가르치기 위하여 서울보증 신우회 설교하러 갑니다.
그 동안 서울보증 신우회는 아프리카 선교를 꾸준하게 물심 양면 기도로 도와 준 신우회인지라
서울보증 신우회에게 "감사패"를 만들었으니
오늘 그 감사패 증정할 때에 신우회 모든 분들 마음 가운데 하늘나라의 기쁨과 소망이 더 더욱 있게 하옵시며
이 감사패가 하늘 나라 가면 더 큰 칭찬 받을 것에 대한 예표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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