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9 토
인생 대부분을 학교와 교회에 속해 온 난,
학교는 교육청에 속해 있는 것 같고,
교회는 노회, 교단에 속해 있는 것 같은 현실이 답답하다.
학생들은 학교의 주인은 교장이라 하고,
성도들은 교회의 주인을 목사라 생각하는 듯한 현실은 더 답답하다.
난 학교 다닐 때 선생님이 싫어하는 학생이었다.
난 선생일 때 교장 선생님이 싫어하는 선생이었다.
난 지금 학생도 아니고, 선생도 아니어서 참 다행이다.
난 지금 성도다.
난 교회에서 깨어 있는 성도이고 싶은데 그게 그렇게 만만한 일이 아니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고,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는 난,
늘 불화케 하는 사람으로 있다.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로마서 12장 18절)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마태복음 10장 34,35절)
[colorprom 이경화] [오전 10:28] 저와 같은 마음이십니다. 서울경 평화로울 화~제 이름을 고민합니다! 화목...에 대해 고민합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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