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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해야 할 질문 (마태 16:13~21)

colorprom 2018. 12. 4. 17:37

크리스마스에 해야 할 질문 (2018년 12월 4일 화요일)


마태복음 16장 13절 ~ 21절


13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21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Questions at Christmas [크리스마스에 해야 할 질문]


"But what about you?" he asked. "Who do you say I am?" - Matthew 16: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 마태복음 16:15      


Well before the calendar flips to December,

Christmas cheer begins to bubble up in our northern town.

A medical office drapes its trees and shrubs in close-fitting strings of lights,

each a different color, illuminating a breathtaking nighttime landscape.

Another business decorates its building to look like an enormous,

extravagantly wrapped Christmas present.

It’s difficult to turn anywhere without seeing evidence of Christmas spirit,

or at least seasonal marketing.


달력이 12월로 넘어가기 훨씬 전부터 북쪽에 있는 우리 마을은 크리스마스 기분으로 들뜨기 시작합니다.

어떤 병원은 여러 가지 색깔의 전구가 달린 줄로 크고 작은 나무들을 촘촘히 장식하여

숨 막히게 아름다운 밤 풍경을 만들어내고, 어떤 가게는 건물 자체를 장식하여

하나의 거대하고도 화려하게 포장된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보이게도 합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뭐 연말연시의 상술이기도 하겠지요. 

 Some people love these lavish displays.

Others take a more cynical view.

But the crucial question isn’t how others observe Christmas.

Rather, we each need to consider what the celebration means to us.


이러한 화려한 장식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을 좀 더 냉소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질문은 다른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가 아닙니다.

그보다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축제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A little more than 30 years after His birth, Jesus asked His disciples,

“Who do people say the Son of Man is?” (MATTHEW 16:13).

They gave responses others had given:

John the Baptist, Elijah, maybe another prophet.

Then Jesus made it personal: “Who do you say I am?” (V . 15).

Peter replied, “You are the Messiah, the Son of the living God” (V . 16).


예수님은 서른 살이 조금 지났을 때 제자들에게 이렇게 물어보셨습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마태복음 16:13).

제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들었던 대로 세례 요한, 엘리야, 혹은 다른 선지자라고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제자들의 생각을 다시 물어보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15절).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16절). 


 Many will celebrate Christmas without a thought about who the Baby really is.

As we interact with them, we can help them consider these crucial questions:

Is Christmas just a heartwarming story about a baby born in a stable?

Or did our Creator visit His creation and become one of us?


많은 사람들이 그 아기가 진정 누구인지 생각지도 않고 크리스마스를 축하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런 사람들을 대할 때, 그들이 다음과 같은 중요한 질문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그저 마구간에서 태어난 아기에 관한 훈훈한 이야기에 불과할까요,

아니면 우리의 창조주께서 자신의 피조물들을 진짜 찾아오셔서 우리들 중 한 사람이 되신 것일까요?


- TIM GUSTAFSON

      

Father in heaven, may our Christmas celebrations this year,

whether lavish or small, honor the Messiah who came to redeem His creation.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그것이 화려하든 소박하든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들을 구원하시려 이 땅에 오신 메시아를 경배하며 축하하는 명절이 되게 해주소서.

      

Who do you say Jesus is?

 

당신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