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주관하시는 주님 (2018년 11월 29일 목요일)
열왕기하 8장 1절 ~ 6절
1엘리사가 이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 준 여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서 네 가족과 함께 거주할 만한 곳으로 가서 거주하라
여호와께서 기근을 부르셨으니 그대로 이 땅에 칠 년 동안 임하리라 하니
2여인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행하여
그의 가족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 칠 년을 우거하다가
3칠 년이 다하매 여인이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서 돌아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호소하려 하여 왕에게 나아갔더라
4그 때에 왕이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 게하시와 서로 말하며 이르되
너는 엘리사가 행한 모든 큰 일을 내게 설명하라 하니
5게하시가 곧 엘리사가 죽은 자를 다시 살린 일을 왕에게 이야기할 때에
그 다시 살린 아이의 어머니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왕에게 호소하는지라
게하시가 이르되 내 주 왕이여 이는 그 여인이요 저는 그의 아들이니 곧 엘리사가 다시 살린 자니이다 하니라
6왕이 그 여인에게 물으매 여인이 설명한지라 왕이 그를 위하여 한 관리를 임명하여 이르되
이 여인에게 속한 모든 것과 이 땅에서 떠날 때부터 이제까지 그의 밭의 소출을 다 돌려 주라 하였더라
Lord of the Moment [순간을 주관하시는 주님]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 Proverbs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Not long ago I was working on a construction project at my son’s home 3 hours away.
The job took days longer than expected,
and each morning I prayed we would finish by sunset.
But every evening there was more to be done.
얼마 전에 나는 세 시간 거리에 있는 아들의 집에서 집짓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일은 예상보다 며칠 더 걸렸는데 나는 아침마다 오늘은 해지기 전까지 일을 다 마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매일 저녁 해야 할 일이 더 남아 있었습니다.
I wondered why. Could there be a reason for the delay?
An answer came the next morning.
I was picking up a tool when my phone rang and a stranger’s voice spoke urgently:
“Your daughter was injured in an accident. You need to come immediately.”
나는 왜 그런지 궁금했습니다. 어떤 이유로 지연되고 있는 것일까?
바로 다음날 아침 그 답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연장을 막 집으려고 할 때 전화벨이 울렸고
낯선 사람의 목소리가 다급하게 들려왔습니다. “따님이 사고로 부상을 당했습니다. 즉시 오셔야겠습니다.”
She lived near my son, so it took just 14 minutes to reach her.
If I had been home, I would have been 3 hours away.
I followed the ambulance to the hospital and comforted her before surgery.
As I sat holding her hand I realized if my project hadn’t been delayed,
I wouldn’t have been there.
딸이 아들 근처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14분 만에 딸에게 갔습니다.
원래 집에 있었다면 세 시간이 걸렸을 것입니다.
나는 구급차를 따라 병원에 가서 수술 전에 딸을 위로해주었습니다. 딸의 손을 잡고 앉아 있으면서
만약 집짓는 일이 지연되지 않았다면 내가 여기에 와있지 못했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Our moments belong to God.
This was the experience of a woman
whose son God had resurrected through the prophet Elisha (2 KINGS 4:18~37).
She left the country because of famine
and returned years later to beg the king for her land.
At precisely that moment the king was conversing with the prophet’s servant Gehazi.
“Just as Gehazi was telling the king how Elisha had restored” her son,
the woman walked in (8:5).
Her request was granted.
우리의 모든 순간들은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엘리사 선지자를 통해 다시 살린 어린 아들의 어머니가 경험한 것이기도 합니다
(왕하 4:18-37).
그녀는 기근 때문에 나라를 떠났다가 몇 년 후 돌아와 왕에게 그녀의 땅을 돌려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마침 바로 그 때 왕은 선지자의 종 게하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게하시가 곧 엘리사가 [그녀의 아들을] 다시 살린 일을 왕에게 이야기할 때에”
그 여인이 왕에게 나아온 것입니다(8:5). 그녀의 요청은 받아들여졌습니다.
We don’t know what even the next second brings,
but God is graciously able to use any situation for good.
May God give us grace to walk with Him expectantly into His appointments for us today.
우리는 바로 다음 순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선을 이루시기 위해 어떤 상황이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과 함께 걸으며 그분이 우리에게 약속해주신 일들을 향해
기대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 JAMES BANKS
Thank You, Lord, for the gift of my life.
Help me to be Your faithful servant.
주님, 삶이라는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을 충실히 섬기는 일꾼이 되도록 도와주소서.
Our lives are better off in God’s hands than in our own.
우리의 삶은 우리보다 하나님의 손에 있을 때 훨씬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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