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양, 선한 목자 (2018년 11월 13일 화요일)
에스겔 34장 7절 ~ 16절
7그러므로 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8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내 양 떼가 노략 거리가 되고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된 것은 목자가 없기 때문이라
내 목자들이 내 양을 찾지 아니하고 자기만 먹이고 내 양 떼를 먹이지 아니하였도다
9그러므로 너희 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10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목자들을 대적하여 내 양 떼를 그들의 손에서 찾으리니
목자들이 양을 먹이지 못할 뿐 아니라 그들이 다시는 자기도 먹이지 못할지라
내가 내 양을 그들의 입에서 건져내어서 다시는 그 먹이가 되지 아니하게 하리라
11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12목자가 양 가운데에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 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
13내가 그것들을 만민 가운데에서 끌어내며 여러 백성 가운데에서 모아 그 본토로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 산 위에와 시냇가에와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먹이되
14좋은 꼴을 먹이고 그 우리를 이스라엘 높은 산에 두리니
그것들이 그 곳에 있는 좋은 우리에 누워 있으며 이스라엘 산에서 살진 꼴을 먹으리라
15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을 누워 있게 할지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6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기는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없애고 정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
Dumb Sheep, Good Shepherd [멍청한 양, 선한 목자]
As a shepherd looks after his scattered flock when he is with them,
so will I look after my sheep.- Ezekiel 34:12
목자가 양 가운데에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 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 에스겔 34:12
My friend Chad spent a year as a shepherd in Wyoming.
“Sheep are so dumb that they’ll only eat what is right in front of them,” he told me.
“Even if they’ve eaten all the grass in front of them,
they won’t turn to look for a fresh patch-they’ll just start eating dirt!”
내 친구 채드는 와이오밍주에서 양치기로 일 년을 지냈습니다.
그는 나에게 “양들은 얼마나 멍청한지 바로 앞에 있는 것만 먹어.
앞에 있는 풀을 다 먹고도 새 풀을 찾으려고 돌아보지 않아.
그냥 흙이라도 먹기 시작할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We laughed,
and I couldn’t help but think about how often the Bible compares humans to sheep.
No wonder we need a shepherd!
But since sheep are so dumb, not just any shepherd will do.
Sheep need a shepherd who cares about them.
When the prophet Ezekiel wrote to God’s people in exile, captives in Babylon,
he compared them to sheep led by bad shepherds.
Instead of caring for the flock,
Israel’s leaders had exploited them, profiting from them (V. 3)
and then leaving them for the wild animals to devour (V. 5).
우리는 웃었지만 나는 성경이 얼마나 자주 사람들을 양들에 비유하는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에게 목자가 필요한 것은 아주 당연합니다!
그러나 양들은 너무 멍청하기 때문에 아무나 목자가 되어선 안 됩니다.
양들에게는 보살펴주는 목자가 필요합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바벨론에 잡혀 유배 중이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편지하면서
그들을 나쁜 목자에게 이끌리는 양으로 비유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양떼를 보살피기보다는 착취하여 이득을 취하고(3절),
짐승들이 집어삼키도록 내버려두었습니다(5절).
But they were not without hope.
God, the Good Shepherd, promised to rescue them from the leaders who exploited them. He promised to bring them home, put them in lush pastures, and give them rest.
He would heal the injured and go after the lost (VV. 11~16).
He would banish wild animals, so that His flock would be safe (V. 28).
그러나 그들에게 희망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착취하는 지도자들로부터 구해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은 그들을 고향으로 데려와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안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은 상한 자를 고치시고 잃어버린 자를 찾으실 것이며(11-16절),
짐승들을 쫓아내어 그분의 양떼가 안전하게 하실 것입니다(28절).
Members of God’s flock are in need of tender care and direction.
How blessed we are to have a Shepherd who is always leading us to green pastures!
(V.14).
하나님의 양떼는 사랑의 보살핌과 인도가 필요합니다.
우리를 언제나 푸른 풀밭으로 인도하시는 목자이신 주님이 우리에게 있으니 얼마나 복된지 모릅니다!(14절).
- AMY PETERSON
Am I listening for the voice of my Shepherd?
목자 되신 주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는가?
'+ CBS오늘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험한 무관심 (요한 13:31~35) (0) | 2018.11.15 |
---|---|
격려의 발걸음 (히 10:19~25) (0) | 2018.11.14 |
누가 운전하고 있나요? (0) | 2018.11.12 |
확실한 소망 (0) | 2018.11.12 |
하나님의 임재 (0) | 2018.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