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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장에서 부른 찬송 (마가 14:16~26)

colorprom 2018. 10. 10. 14:28

사형장에서 부른 찬송 (2018년 10월 10일 수요일)


마가복음 14장 16절 ~ 26절


16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께서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준비하니라

17저물매 그 열둘을 데리시고 가서

18다 앉아 먹을 때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 하신대

19그들이 근심하며 하나씩 하나씩 나는 아니지요 하고 말하기 시작하니

20그들에게 이르시되 열둘 중 하나 곧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니라

21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시니라


22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5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6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가니라



Singing to the Firing Squad [사형장에서 부른 찬송]


I believed; therefore I said, "I am greatly afflicted." - Psalms 116:10

내가 크게 고통을 당하였다고 말할 때에도 나는 믿었도다 - 시편 116:10


Two men convicted of drug trafficking had been on death row for a decade.

While in prison, they learned of Gods love for them in Jesus,

and their lives were transformed.
When it came time for them to face the firing squad,

they faced their executioners eciting the Lords Prayer and singing Amazing Grace.

Because of their faith in God, through the power of the Spirit

they were able to face death with incredible courage.

      

마약 밀매로 유죄 선고를 받은 두 사람이 사형 선고를 받고 10년 동안 집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감옥에 있는 동안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사형 집행 시간이 다가왔을 때 이 죄수들은 주기도문을 암송하고 찬송가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부르며

사형 집행관 앞에 섰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에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어 놀라운 용기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They followed the example of faith set by their Savior, Jesus.

When Jesus knew that His death was imminent,

He spent part of the evening singing with friends.
Its remarkable that He could sing under such circumstances,

but whats even more remarkable is what He sang.

On that night, Jesus and his friends had a Passover meal,

which always ends with a series of Psalms known as the Hallel, Psalms 113~118.

Facing death, that night Jesus sang about the cords of death entangling Him ,.

(PSALM 116:3)

Yet He praised Gods faithful love (117:2) and thanked Him for salvation (118:14).

Surely these Psalms comforted Jesus on the night before His crucifixion.


그 사형수들은 구주 되신 예수님이 보여주신 믿음의 본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이 임박했음을 아시고 제자들과 함께 찬송하며 저녁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예수님이 노래할 수 있었다는 사실도 매우 놀라운 일이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그분이 부르신 노래였습니다.

그날 저녁 예수님과 제자들은 유월절 만찬을 가지면서

언제나처럼 할렐이라고 하는 시편 113-118편으로 끝을 맺는 긴 찬송을 함께 했습니다.

죽음을 앞두고 그날 밤 예수님은 그를 두르는 사망의 줄을 노래했습니다(116:3).

또한 진실하신 하나님의 사랑(117:2)을 찬양하고, 나의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118:14).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시기 전 마지막 밤, 그 시편 노래들은 분명 예수님께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Jesuss trust in God was so great that even as He approached His own death

-a death He had done nothing to deserve!-He chose to sing of Gods love.

Because of Jesus, we too can have confidence that whatever we face, God is with us.


하나님을 향한 예수님의 신뢰는 너무나 컸습니다. 그렇기에 그럴 이유가 전혀 없는데도 죽으셔야 했던

그 순간에도 주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그런 예수님을 보면서 우리 역시 무슨 일을 만나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 AMY PETERSON

      

God, strengthen our faith in You so that when we face trials, or even approach death,

we can sing with confidence about Your love.

      

하나님, 우리의 믿음을 강하게 하셔서 우리가 시련을 만나거나 죽게 될 때

하나님의 사랑을 담대히 노래할 수 있게 해주소서.

      

How sweet is the sound of Gods amazing grace!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노래하는 소리는 얼마나 감미로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