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09.08 03:03
'우리는 거울을 통해 우리의 외면을, 예술 작품을 통해 우리의 내면을 본다(You use a glass mirror to see your face; you use works of art to see your soul).'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글입니다. '베스트 오퍼(The Best Offer·사진)'의 주인공 버질은 인간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들의 하나인 회화(繪畫) 작품을 통해 타인의 수작(酬酌)을 꿰뚫어보는 대가입니다. 이때 '타인'은 위작(僞作) 작가들입니다. 가짜를 가려내는 버질의 감식(鑑識)은 한 치도 틀린 적 없을 만큼 정밀합니다.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글입니다. '베스트 오퍼(The Best Offer·사진)'의 주인공 버질은 인간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들의 하나인 회화(繪畫) 작품을 통해 타인의 수작(酬酌)을 꿰뚫어보는 대가입니다. 이때 '타인'은 위작(僞作) 작가들입니다. 가짜를 가려내는 버질의 감식(鑑識)은 한 치도 틀린 적 없을 만큼 정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