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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 사랑 (누가 14:7~14)

colorprom 2018. 8. 4. 14:30

파격적 사랑 (2018년 8월 4일 토요일)


누가복음 14장 7절 ~ 14절


7청함을 받은 사람들이 높은 자리 택함을 보시고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8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높운 자리에 앉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에

9너와 그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라 하리니

그 때에 네가 부끄러워 끝자리로 가게 되리라


10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11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12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


13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14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 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Radical Love [파격적 사랑]


When you give a banquet,

invite the poor, the crippled, the lame, the blind - LUKE 14:13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 누가 14:13


Just one week before her scheduled wedding date, Sarah’s engagement ended.

Despite her sadness and disappointment,

she decided not to waste the food she had purchased for her wedding reception.

She did, however, decide to change the celebration plans.

She took down the gift table and revamped the guest list,

inviting the residents of local homeless shelters to the feast.


결혼식을 불과 한 주일 앞두고 사라의 약혼이 깨어졌습니다.

그녀는 몹시 슬프고 실망스러웠지만 결혼식 피로연으로 이미 주문했던 음식을 버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피로연의 계획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선물 탁자도 치우고 초청 대상을 완전히 바꾸어

그 지역의 노숙자 쉼터에서 지내는 사람들을 만찬에 초대했습니다.


Jesus upheld this sort of no-strings attached kindness when speaking to the Pharisees, saying, “When you give a banquet, invite the poor, the crippled, the lame, the blind,

and you will be blessed” (LUKE 14:13~14).

He noted that the blessing would come from God

because these guests would not be able to repay the host.

Jesus approved of helping people

who couldn’t supply charity donations, sparkling conversation, or social connections.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네게 복이 되리라”

(눅 14:13-14)라고 말씀하시며 이처럼 조건 없이 베푸는 것을 귀하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초대받은 사람들은 주인에게 갚을 것이 없기 때문에

대신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헌금할 돈도 없고, 세련된 대화도 할 줄 모르며, 아무런 인맥도 없는 사람들을 돕는 것을

좋게 생각하셨습니다.


 When we consider that Jesus spoke these words

as He sat at a meal given by a Pharisee, His message seems provocative and radical.

But real love is radical.

I’ve heard it said

that love is giving to meet the needs of others without expecting anything in return.

This is how Jesus has loved each of us.

He saw our inner poverty and responded by giving His life for us.


예수님이 이 말씀을 바리새인이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하셨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도발적이고 격식을 깨는 것으로 들릴지 모릅니다.

그러나 진실한 사랑은 파격적입니다.

사랑이란 아무런 대가를 기대하지 않고 남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시는 방법입니다.

그분은 우리 내면의 가난함을 보시고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셨습니다. 


Knowing Christ personally is a journey into His infinite love.

All of us are invited to explore

“how wide and long and high and deep is the love of Christ” (EPHESIANS 3:18).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안다는 것은 그의 무한한 사랑을 알아가는 하나의 여정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엡 3:18, 19) 깨달아 알아가도록

초대 받았습니다. 


 - JENNIFER BENSON SCHULDT


Dear God, help me to explore the depths of Your love.

I want to give to others what You have given to me.

      

사랑하는 하나님, 주님의 사랑의 깊이를 알 수 있게 도와주소서.

주님께서 제게 주신 것을 다른 사람들과도 나누고 싶습니다.

      

How deep is the Father’s love for us!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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