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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우리 집 (요한 14:1~14)

colorprom 2018. 7. 20. 13:27

즐거운 우리 집 (2018년 7월 20일 금요일)


요한복음 14장 1절 ~ 14절


1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도마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6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8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나는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1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12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Home Sweet Home [즐거운 우리 집]


I am going there to prepare a place for you. - John 14:2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 요한복음 14:2       


“Why do we have to leave our home and move?” my son asked.

It’s difficult to explain what a home is, especially to a five-year-old.

We were leaving a house, but not our home,

in the sense that home is where our loved ones are.

It’s the place where we long to return after a long trip or after a full day’s work.

      

아들이 “왜 우리 집을 떠나 이사를 가야 해요?”라고 물었습니다.

집의 의미를 설명하기란 다섯 살짜리 아이에게는 특히 어렵습니다.

우리가 집을 떠나기는 하지만,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하는 곳이라는 의미에서의 집을 떠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집은 우리가 긴 여행이나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가기를 원하는 곳입니다. 


 When Jesus was in the upper room just hours before He died,

He told His disciples,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John 14:1).

The disciples were uncertain of their future because Jesus had predicted His death.

But Jesus reassured them of His presence

and reminded them they would see Him again.

He told them, “My Father’s house has many rooms . . . .

I am going there to prepare a place for you” (v. 2).

He could have used other words to describe heaven.

However, He chose words that describe not an uncomfortable or unfamiliar place

but a place where Jesus, our loved one, would be.


예수님은 돌아가시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다락방에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요 14:1)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죽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들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불안해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라고 확신시켜주셨고,

그들은 예수님을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상기시켜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2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을 설명하기 위해 다른 단어를 쓸 수도 있었지만,

불편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장소가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는 예수님이 계실 장소를 말해주는 단어들을 선택하셨습니다. 


 C. S. Lewis wrote,

Our Father refreshes us on the journey with some pleasant inns,

but will not encourage us to mistake them for home.”

We can thank God for the “pleasant inns” in life,

but let’s remember that our real home is in heaven

where we will be with the Lord forever” (1 Thessalonians 4:17).


씨 에스 루이스는 이렇게 썼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여행할 때 편안한 여관에서 쉬게 하시지만,

거기를 자기 집으로 착각하지 않기를 바라신다.”

우리는 살면서 “편안한 여관”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지만,

우리의 진짜 집은 “항상 주와 함께 있을”(살전 4:17) 천국에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KEILA OCHOA

      

Dear Lord, I thank You for heaven, my eternal home.

      

사랑하는 주님, 나의 영원한 집인 천국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We look forward to being with the Lord forever.

      

우리는 주님과 영원히 함께할 것을 고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