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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통해서 (고후 4:8~18)

colorprom 2018. 7. 19. 18:45

십자가를 통해서 (2018년 7월 19일 목요일)


고린도후서 4장 8절 ~ 18절


8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12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13기록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14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15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6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Through the Cross [십자가를 통해서]


[Nothing] wi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that is in Christ Jesus our Lord. - Romans 8:39


[그 무엇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로마 8:39      


My coworker Tom keeps an 8" by 12" glass cross on his desk.

His friend Phil, who like Tom is a cancer survivor,

gave it to him to help him look at everything “through the cross.”

The glass cross is a constant reminder of God’s love and good purposes for him.

      

나와 같이 일하는 톰의 책상 위에는 20×30 센티미터 크기의 유리 십자가가 있습니다.

톰처럼 암을 이겨낸 그의 친구 필은 톰에게 “십자가를 통해서” 모든 것을 보라고 이것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유리 십자가는 톰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선한 뜻을 언제나 생각나게 해 줍니다. 


 That’s a challenging idea for all believers in Jesus, especially during difficult times.

It’s much easier to focus on our problems than on God’s love.


그 생각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전을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보다 우리의 문제에 집중하기가 훨씬 더 쉽기 때문입니다. 


 The apostle Paul’s life was certainly an example of having a cross-shaped perspective. He described himself in times of suffering as being

persecuted, but not abandoned; struck down, but not destroyed” (2 Corinthians 4:9).

He believed that in the hard times, God is at work,

“achieving for us an eternal glory that far outweighs them all.

So we fix our eyes not on what is seen, but on what is unseen” (vv. 17~18).


바울 사도의 삶은 십자가를 통해 모든 것을 바라보았던 사람의 확실한 예입니다.

고난을 받으면서 그는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한다”(고후 4:9)고 했습니다.

그는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다”(17-18절)라고 하며

환난 중에도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심을 믿었습니다. 


 To “fix our eyes . . . on what is unseen” doesn’t mean we minimize the problems.

Paul Barnett, in his commentary on this passage, explains,

“There is to be confidence, based on the certainty of God’s purposes for [us] . . . .

On the other hand,

there is the sober recognition that we groan with hope mingled with pain.”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에 주목하는 것”은 문제를 축소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폴 바네트는 이 구절을 주석하여,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분명한 뜻에 근거하여 확신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 우리는 희망과 함께 고통을 가지고 신음하는 것도 분명히 인정해야 한다.”라고 설명합니다.


Jesus gave His life for us.

His love is deep and sacrificial.

As we look at life “through the cross,” we see His love and faithfulness.

And our trust in Him grows.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생명을 내주셨습니다.

그의 사랑은 깊으며 희생하는 사랑이었습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인생을 바라볼 때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봅니다.

그리고 주님을 믿는 믿음도 자라게 됩니다.    


-ANNE CETAS

      

Father, teach us who You are.

Increase our trust in You.

Fill our minds with Your perspective.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누구신지 가르쳐주소서.

우리의 믿음이 자라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을 주님의 마음으로 채워주소서.

      

Look at everything through the cross.

      

모든 것을 십자가를 통해 바라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