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환목사님

가장 훌륭한 위로자들

colorprom 2018. 6. 24. 16:36
가장 훌륭한 위로자들

가장 큰 슬픔을 이겨낸 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가장 힘있는 위로를 주고
어디를 가나 밝은 햇빛을 비추는 자들임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러한 자들이야말로 쓰라린 고난을 통해서 세련되고 성품이 유연하게 된 자들이다.
역경이 저들을 엄습하였을 때 저들은 하나님께 대한 신뢰심을 잃지 않았으며
다만 주님의 보호하시는 사랑에 간절한 마음으로 의뢰하였다. 

저들은 하나님의 부드러운 돌보심에 대한 산 증인들이며
하나님께서 밝은 뿐만 아니라 어두운 흑암도 만드셔서 우리들의 유익을 위하여 단련시키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빛이시며 주님 안에는 어두움이 없다.
아, 보배로운 빛이 되시는 주님! 다 같이 그 빛 가운데서 살도록 하자! 

슬픔과 한탄과는 작별을 고하라.
항상 주 안에서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 가려뽑은 기별 2, 274.


The Best Comforters

Those who have borne the greatest sorrows are frequently the ones who carry the greatest comfort to others, bringing sunshine wherever they go. 

Such ones have been chastened and sweetened by their afflictions; they did not lose confidence in God when trouble assailed them, but clung closer to His protecting love. 

Such ones are a living proof of the tender care of God, who makes the darkness as well as the light, and chastens us for our good. 

Christ is the light of the world; in Him is no darkness. Precious light! Let us live in that light! 

Bid adieu to sadness and repining. Rejoice in the Lord always; and again I say, Rejoice.

— Selected Messages Book 2,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