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피난처 (2018년 6월 17일 일요일)
시편 91장 1절 ~ 16절
1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3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방패가 되시나니
5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6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7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8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9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10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11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12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13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14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 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15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16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Our Safe Place [우리의 피난처]
I will say of the Lord,
“He is my refuge and my fortress, my God, in whom I trust.” - Psalm 91: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라- 시 91:2
My very first job was at a fast-food restaurant.
One Saturday evening, a guy kept hanging around, asking when I got out of work.
It made me feel uneasy.
As the hour grew later, he ordered fries, then a drink,
so the manager wouldn’t kick him out.
Though I didn’t live far, I was scared to walk home alone
through a couple of dark parking lots and a stretch through a sandy field.
Finally, at midnight, I went in the office to make a phone call.
나의 맨 처음 직장은 패스트푸드 점이었습니다.
어느 토요일 저녁 한 남자가 계속해서 내 주위를 맴돌며 언제 퇴근하는지 물었습니다.
나는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시간이 더 지나자 그는 감자튀김을 주문했고, 또 음료수를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매니저는 그를 내쫓지 못했습니다.
집은 멀지 않았지만 가는 길에 어두운 주차장 두 곳과 거리가 꽤 되는 모래밭을 지나야 했기 때문에
걸어가기가 두려웠습니다. 이윽고 자정이 되어 나는 가게 사무실에 들어가 전화를 걸었습니다.
And the person who answered, my dad, without a second thought got out of a warm bed and five minutes later was there to take me home.
전화를 받은 사람은 아버지였는데 즉시 따뜻한 침대에서 일어나 5분 만에 나를 데리러 오셨습니다.
The kind of certainty I had that my dad would come to help me that night
reminds me of the assurance we read about in Psalm 91.
Our Father in heaven is always with us, protecting and caring for us
when we are confused or afraid or in need.
He declares: “When they call on me, I will answer”(Psalm 91:15 NLT).
He is not just a place we can run to for safety.
He is our shelter(v. 1). He is the Rock we can cling to for refuge(v. 2).
그날 밤 아버지가 나를 도우러 올 것을 믿은 나의 확신은 우리가 시편 91편에서 보게 되는 확신과도 비슷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우리가 혼란이나 두려움이나 곤경에 빠져 있을 때 우리와 항상 함께 계셔서
보호하고 돌보십니다. 하나님은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시 91:15)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안전을 위해 달려갈 어떤 ‘장소’가 아니라
우리의 피난처 그 자체이십니다(1절). 하나님은 우리가 피할 수 있는 요새입니다(2절).
In times of fear, danger, or uncertainty, we can trust God’s promise
that when we call on Him, He will hear and be with us in our trouble(vv. 14~15).
God is our safe place.
두려움이나 위험, 불확실함이 몰려올 때에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환난 가운데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하신 약속에 의지할 수 있습니다(14-15절).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입니다.
- Cindy Hess Kasper
Dear Father, thank You for being my Rock and my safe place.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피난처가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The living God will always be our shelter.
살아 계신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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