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정하기 (2018년 6월 12일 화요일)
시편 108장 1절 ~ 6절
1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
2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3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
4주의 인자하심이 하늘보다 높으시며 주의 진실은 궁창에까지 이르나이다
5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땅에서 높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
6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을 건지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응답하사 오른손으로 구원하소서
마음 정하기 (2018년 6월 12일 화요일)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시108:1)
인생에서는 무엇보다 마음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는
"날마다 수염을 깎듯이 날마다 마음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성분들은 금방 이해하시겠지만 한 번 수염을 깎았다고 1년 동안 깎지 않으면 안 되지요?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날마다 수염을 깎듯 날마다 마음을 관리하여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마음을 잘 다스릴 줄 아는 사람으로 나옵니다.
그는 어두운 동굴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기로 마음을 정하였습니다.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시108:1)
찬양할 만해서 찬양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전히 현실은 어둡고 암담하며 몸은 비참한 신세이지만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도 차디찬 감옥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했습니다.(행16:25)
다윗은 절망 중에서도 기도했으며, 어둠 속에서도 감사의 찬양을 드렸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시108:3)
다윗은 만민이 다 알도록, 뭇 나라들이 다 듣도록 주께 감사하고 찬양했습니다.
반드시 하나님께 영광 돌릴 날을 허락해주실 줄 믿고 감사했습니다.(시108:5)
우리 모든 성도들이 다 다윗 같기를 기원합니다.
+ 주님! 저희를 도우셔서 하나님께로만 마음을 정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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