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시고 붙드시는 하나님 (2018년 6월 14일 목요일)
시편 20장 1절 ~ 3절
1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2성소에서 너를 도와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3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아 주시기를 원하노라 (셀라)
도우시고 붙드시는 하나님 (2018년 6월 14일 목요일)
다윗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은
아람 군대를 고용하여 더욱 강대해진 암몬과 전투를 벌이기 전에 그들의 하나님께 노래를 지어 부릅니다.
그 노래는 간절한 간구로 시작됩니다. 전쟁에 나가는 왕의 부르짖음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기를 구합니다.
그들이 부르짖어 기도하는 하나님은 "야곱의 하나님"입니다.(시20:1)
형의 발뒤꿈치를 잡고 태어나 형을 피해 도망까지 쳐야 했던 '야곱(발뒤꿈치를 잡다)'을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루어 이기었다)'로 세우신 그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이름은 참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윗과 그 백성들이 전쟁이라는 "환난 날에" 부르짖어 찾는 하나님은
연약한 인생을 붙들어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시20:1)
그 하나님이 왕과 백성을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셔서 명성을 떨치게 하실 것입니다.(시20:1)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신12:5) 성소와 시온에서
도우시고 붙드시며,(시20:2) 예배를 받으시고 마음의 소원에 응답하실 것입니다.(시20:3)
어려운 일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 도움을 구합시다.
도움을 구하기에 염치없는 순간이라 판단될 때에 더욱 하나님을 찾읍시다.
하나님은 인간의 약함 속에서 더 크게 역사하십니다.
약할 때 우리에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참 사랑을 만납시다.
+ 끝도 없이 자비로운 하나님, 오늘,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도와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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