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수기

여호와는, 여호와는, 여호와는 (민수 6:22~27) (CBS)

colorprom 2018. 5. 30. 13:59

여호와는, 여호와는, 여호와는 (2018년 5월 30일 수요일)


민수기 6장 22절 ~ 27절


2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3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24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27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여호와는, 여호와는, 여호와는 (2018년 5월 30일 수요일)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제사장들로 하여금 이스라엘 자손을 축복하게하신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주고자 하신 복이 가장 잘 표현된 말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4-26절에 보면 반복되는 주어와 동사가 있는데 "여호와는… 원하며"라는 말입니다.
히브리어 어법에는 같은 어근이나 비슷한 단어를 두세 번 반복함으로써 '최상급'을 표현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만큼 하나님께서 간절히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24절에 보면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부터 복 주시기를 원하셨고,

성경은 '하나님께서 복(福) 주신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또한 "지켜주시기"를 원하시는데

시편 121편에 잘 표현된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밤낮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으면서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25절에서는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신다고 했는데 여기서 은혜'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는 완악하고 패역한 존재지만, 하나님은 그런 우리에게 얼굴을 비추사 은혜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또한 26절에 보면 "평강 주시기"를 원하신다고 했는데 평강이란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됨으로써 누리게 되는 참된 평안을 의미합니다.

이 평강은 세상이 알 수도 없고 줄 수도 없는 것입니다. 이런 복을 받기 바랍니다.


+ 하나님, 우리가 복받을 만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날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