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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에 있는 땅 (이사 33:17~22)

colorprom 2018. 5. 10. 20:24

먼 곳에 있는 땅 (2018년 5월 10일 목요일)


이사야 33장 17절 ~ 22절


17네 눈은 그의 아름다운 가운데에서 보며 광활한 땅을 눈으로 보겠고

18네 마음은 두려워하던 것을 생각해 내리라

계산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공세를 계량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망대를 계수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19네가 강포한 백성을 보지 아니하리라

그 백성은 방언이 어려워 네가 알아듣지 못하며 말이 이상하여 네가 깨닫지 못하는 자니라

20우리의 절기의 시온 성을 보라 네 눈이 안정된 처소인 예루살렘을 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원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21여호와께서는 거기서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그 곳에는 여러 강과 큰 호수가 있으나 노젓는 배나 큰 배가 통행하지 못하리라

22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



The Land of Far Distances [먼 곳에 있는 땅]


Your eyes will see the king in his beauty and view a land that stretches afar.

- Isaiah 33:17

네 눈은 왕을 그의 아름다운 가운데에서 보며 광활한 땅을 눈으로 보겠고 - 이사야 33:17


Amy Carmichael(1867~1951)

is known for her work of rescuing orphaned girls in India and giving them a new life.

In the midst of this exhausting work there were times she called “moments of vision.”

In her book Gold by Moonlight, she wrote, “In the midst of a crowded day

we are given almost a glimpse of ‘the land of far distances,’

and we stand still, arrested on the road.”

      

에이미 카마이클(1867-1951)은 인도에서 고아가 된 여자아이들을 구조해

그들에게 새로운 삶을 주었던 업적으로 유명합니다.

이 고된 일을 하는 가운데도 그녀에게는 그녀 자신이 일컬은 “환상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책 《황금 같은 달빛》에서 그녀는 “어느 날 몹시 바쁜 가운데 우리는 아주 어렴풋이

‘먼 곳에 있는 땅’을 잠깐 볼 수 있었고, 그래서 길에 꼼짝도 못하고 가만히 서 있었다.”라고 썼습니다.


The prophet Isaiah spoke of a time

when God’s rebellious people would turn back to Him.

Your eyes will see the king in his beauty and view a land that stretches afar”(17).

To view this “land of far distances”

is to be lifted above the circumstances of the immediate present

and to gain an eternal perspective.

During difficult times, the Lord enables us to see our lives

from His viewpoint and regain hope.

“For the Lord is our judge, the Lord is our lawgiver, the Lord is our king;

it is he who will save us”(v. 22).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반역하던 백성들이 돌이켰을 때에 대해 말했습니다.

“네 눈은 왕을 그의 아름다운 가운데에서 보며 광활한 땅을 눈으로 보겠고”(사 33:17).

이 “먼 곳에 있는 땅”을 보려면 현재 당장 처한 상황을 넘어서서 영원한 관점을 가져야만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역경 가운데에서 주님의 관점으로 우리의 삶을 보고 희망을 다시 갖게 해주십니다.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22절). 
 

Each day, we can choose to look down in discouragement

or lift our eyes to “the land of far distances,” to the Lord who is “our Mighty one”(21).


하루하루 우리는 절망 속에 아래만 보고 살아가든지, 눈을 들어 “먼 곳에 있는 땅”

곧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는”(21절) 주님을 바라보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Amy Carmichael spent more than fifty years in India helping young women in great need. How did she do it?

Each day she fixed her eyes on Jesus and placed her life in His care.

And so can we.


에이미 카마이클은 인도에서 50년 이상을 지내며 커다란 곤경에 처했던 젊은 여성들을 도와주었습니다.

그녀가 어떻게 그 일을 할 수 있었을까요?

하루하루 그녀는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그녀의 삶을 주님의 보호 안에 맡겼던 것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 David C. McCasland

      

Lord, today we lift our eyes from the circumstances

that discourage us to see You in Your splendor, and find peace.

 

주님, 오늘 우리를 낙담시키는 상황에서 눈을 들어 광채 속에 계신 주님을 보고 평안을 얻습니다.

      

Fix your eyes on Jesus.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