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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되돌릴 수 없는 지점 (약 3:1~12)

colorprom 2018. 5. 9. 12:28

되돌릴 수 없는 지점 (2018년 5월 9일 수요일)


야고보서 3장 1절 ~ 12절


1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이와 같이 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며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 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 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The Point of No Return [되돌릴 수 없는 지점]


The tongue also is a fire, a world of evil among the parts of the body.

It corrupts the whole body. - James 3: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 야고보서 3:6      


It wasn’t as simple as just crossing another river.

By law, no Roman general could lead armed troops into Rome.

So when Julius Caesar led his Thirteenth Legion across the Rubicon River

and into Italy in 49 bc, it was an act of treason.

The impact of Caesar’s decision was irreversible, generating years of civil war

before Rome’s great general became absolute ruler.

Still today, the phrase “crossing the Rubicon

is a metaphor for “passing the point of no return.”


그것은 그저 강을 하나 더 건너는 것 같이 간단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법적으로 로마의 장군은 무장한 군대를 이끌고 로마로 들어가면 안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원전 49년 줄리어스 시저가 그의 13군단을 이끌고 루비콘 강을 건너 이탈리아로 들어간 것은 반역 행위였습니다. 시저가 내린 결정의 영향은 돌이킬 수 없게 되어,

로마의 위대한 장군이 절대 군주가 되기까지 여러 해 동안 내전을 치러야 했습니다.

오늘날까지 “루비콘 강을 건너감”이란 관용구는 “되돌릴 수 없는 지점을 지나감”을 의미합니다.


Sometimes we can cross a relational Rubicon with the words we say to others.

Once spoken, words can’t be taken back.

They can either offer help and comfort or do damage that feels just as irreversible

as Caesar’s march on Rome.

James gave us another word picture about words when he said,

“The tongue also is a fire, a world of evil among the parts of the body.

It corrupts the whole body, sets the whole course of one’s life on fire,

and is itself set on fire by hell”(James 3:6).


인간관계의 루비콘 강을 건너버릴 수 있습니다. 한 번 내뱉은 말은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그 말은 도움이나 위로를 줄 수도 있고

시저가 로마로 행진한 것과 같이 되돌릴 수 없게 느껴질 정도로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야고보는 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생동감 있게 표현해 놓고 있습니다.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약 3:6).
 

When we fear we have crossed a Rubicon with someone,

we can seek their forgiveness and God’s(Matthew 5:23~24; 1 John 1:9).

But even better is to daily rest in God’s Spirit, hearing Paul’s challenge,

“Let your conversation be always full of grace”(Colossians 4:6),

so that our words will not only honor our Lord,

but lift up and encourage those around us.


다른 사람에게 루비콘 강을 건너는 행동을 했다고 염려된다면

그들과 하나님께 용서를 구할 수 있습니다(마 5:23-24; 요일 1:9).

그러나 더 좋은 것은 매일 성령 안에 거하면서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하라”(골 4:6)라는 바울 사도의 도전을 받아들여 우리의 말로 주님을 높여 드릴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세우며 격려해주는 것입니다.


- Bill Crowder


Lord, please guard my heart and my words today.

May I speak only words that please You and bring health and healing to others.

 

주님, 오늘 제 마음과 말을 지켜주소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건강하게 하고 치유할 수 있는 말만 하게 하소서.

      

When words become weapons, our relationships soon become casualties.


말이 무기가 되면 우리의 관계는 바로 끊어진다.